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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조영종 교육학 박사, 『찾아뵙는 북콘서트』 보령·서천 성료

8년 간의 가족돌봄의 이야기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주제
로이중주 음악과 1인 모놀로그 무대로 풀어 낸 교육이야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조영종 교육학 박사의 북콘서트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가 지난해 12월 당진과 천안에 이어 금년들어 서산과 홍성에 이어 세 번째 「찾아뵙는 북콘서트」형태로 30일 오후 3시부터 보령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렸다.

 

평소 조 박사를 아끼던 보령·서천 지역의 원로 교육자들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 무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첼로와 플룻 2중주 라이브 연주를 통해‘가브리엘의 오보에’,‘사랑의 인사’,‘G선상의 아리아’등 익숙한 명곡들이 저자의 1인 모놀로그 무대속 교육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저자 조박사는 42년째 교원으로 살아오면서 지난 8년간 중병으로 고생하던 아내를 돌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돌봄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도 결국 사람을 향한 돌봄의 본질 안에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돌봄을 배우는 과정에서 공감이 자라고, 그 공감 때문에 교육의 자리를 다시 보게 되었다.”라며, “제가 다시 서야할 자리는 교육의 자리이고, 아이들, 교사, 학부모들 곁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라고 피력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관객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됐고, 일부 관객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저자와 충남교육삼락회의 일을 함께 하고 있는 한 원로교육자는“ 저자의 모놀로그를 들을 때 눈물이 나서 혼났다.”라며, “저렇게 학생 한사람 한사람을 진정어린 마음과 눈으로 살필 줄 아는 교육자가 우리 곁에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보령·서천 북콘서트를 포함해 모두 여덟 차례 의 「찾아뵙는 북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오는 2월 7일에는 공주·청양, 2월 20일은 논산·계룡·부여·금산, 2월 27일 아산, 2월 28일 대전 등으로 북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종 / 前)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천안오성고・천안부성중 교장 現) 충남교육삼락회 상임부회장, 한국바른교육연구원 원장, 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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