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수원제일감리교회가 담임목사 재신임을 두고 지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교회 장로들이 지난 해 임기가 끝난 박** 목사를 재신임해서이다. 담임목사의 재신임과 관련해 이 교회 성도들은 장로들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기를 들었고, 급기야 담임목사 재신임 문제는 법원의 판단을 받기에 이르렀으며 담임목사 재신임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시했다. 법원이 성도들의 손을 들어준 것은 임기가 만료된 박** 목사를 일부 장로들이 엄격한 재신임 규정이 명시되어있는 정관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부도덕한 방법으로 재신임을 통과시켰다는 이유에서다. 가장 도덕적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세상을 품을 수 없는 추악한 모습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원제일감리교회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보면 과연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박** 목사 재신임을 강력히 추진했던 장로들의 행태를 뒤돌아보면 우리나라 교회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수원제일감리교회가 박** 담임목사 재신임 투표를 강행했던 날은 2020년 12월 13일, 즉 이날은 국가에서 특별방역기간으로 발표한 첫 주일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이 돈의 많고 적음에 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진단일 뿐,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문제가 지식이 없는 데에 있다고 진단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조차도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진단하십니다. 내가 깨달아 알아야할 말씀, 진리를 알면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를 아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오늘 예수님이 주신 진리는, 38년 된 병자가 치료 받은 진리, 오래 묵은 문제를 해결 받은 진리입니다. 질병을 팔자인 듯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그는 절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우리에게도 대물림 되는 가난, 유전병 같은 오랜 문제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문제를 어떻게 끊어버릴 수 있습니까? 바로 예수님에게 답이 있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치료하고 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12월 26일 주일설교에서 신명기 6장 본문으로 "한 해를 보내며"라는 주제로 2021년도를 마감하는 설교를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감 남부연회 세종지방에 소재한 세종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에서 도암리를 위한 찬양이 성탄주일을 맞아 26일 크게 메아리 쳤다. 예수를 닮기를 원하는 예닮찬양단(단장 조영원)은 도암교회에 쌀과 라면, 과일 등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누렸다. 또 기감 청장년선교회 윤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도암교회 구명운동의 일환으로 매 주일마다 도암교회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교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는 도암리 화순최씨 종중으로부터 1심 재판에서 패소하면서 교회철거 명령을 받은 바있다. 이에 윤정수 회장은 임원들과 도암교회를 살리고자 매주 주일오후 2시 도암교회에서 찬양과 기도로 사탄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기도회를 갖고 있다. 현재 도암교회는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판기일이 당초 12월 8일에서 내년 3월 8일로 연기됐다. 담임목사인 이승규 목사는 1심 재판 과정에서 과로로 쓰러져 현재까지 요양원에서 재활치료중이며 강정순 사모와 자녀들이 앞장서서 교회를 지키고 있다. 예닮찬양단은 보컬 계석일 형제와 김미리 목사가, 베이스기타 조영원 형제, 드럼 한동환 형제가 팀을 이뤄 찬양으로 청장년들의 기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12월 19일 주일예배에서 시편27편 본문으로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니"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각자가 처한 지금 상황에서 자유하게 할 진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는 그가 되어야 할 형상으로 야곱의 체험이 너의 체험이 될 것이라 하셨고, 니고데모에게는 영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중생의 진리를 말씀하셨고, 오늘 실패한 삶에 짓눌려 사람을 피하며 살던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영생의 진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러면 사마리아 여인에게 들려주신 영생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대개는 영생을 시간적 개념으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옥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것이 영생일 수는 없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여 사단의 통치를 끝내고 영적 생명력으로 다스리는 권세의 개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고, 하나님이 충만히 내주하셔서 우리를 묶고 있는 사슬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사단이 지배하는 삶, 사망권세가 지배하는 삶이 끝나고 어떤 다른 피조물도 지배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영적인 생명으로 충만한 삶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영생은 밖에서 채워지는 생명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12월 8일 수요예배에서 에스라서 7장 본문을 중심으로 "에스라의 결심"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요한은 앞서 예수님만이 장차 될 우리의 모습을 알게 하신다는 것과 구원자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기쁜 소식으로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한 가지 예수님만 줄 수 있는 복, 거듭남의 진리를 전합니다. 우리는 부패한 정치가, 세상의 지탄을 받는 교회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듭남은 생각과 행동, 제도와 기구를 ‘바꾸는 것’, 개혁하고, 변혁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남은 영적 생명의 탄생입니다. 요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러면 왜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까? 거듭나기 전까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존재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은 가시와 엉겅퀴로 가득한 삶 속에서도 다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보다, 오히려 더 육신적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고, 결국 인간은 천국을 맛보게 하는 하나님의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차기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양교회 전석범 목사가 사전 선거운동에 휩싸여 감독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금일봉을 전달하고 주최 측의 배려로 탁구대회를 멈추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따르면 【1624】 제24조(선거운동의 금지사항) 다음 각 항의 선거운동 금지사항은 선거일 2년 전(당해 연도와 그 전년도)부터 적용한다. 다만, 재·보궐선거 시에는 총회, 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 재·보궐 선거를 공고하는 일로부터 적용한다. <개정>라고 적시돼 있다. 전석범 목사가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서 인사를 한 것 또한 ②항, ④항, ⑬항에 위배되는 항목으로 ② 후보자나 그 가족 또는 제3자가 선거권자에게 금품, 이익 또는 향응, 숙식 및 여행을 제공하거나 협찬하는 행위, ④ 후보자나 그 배우자가 개체교회, 자치단체, 지방회, 연회 및 감리회 본부의 각종 행사에 광고 게재, 화환 증정 등의 통상적인 행위를 제외한 기부금을 제공하는 행위 <개정>, ⑬ (공식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 목사)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2021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점등식’을 대전역 서광장에서 3일(금) 오후 5시30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서광장에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2021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성탄준비위원장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가 기도 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의 챔버합창단이 ‘딩동! 높은 곳에서!’를 특별 찬양했다. 김진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정무 목사는 누가복음 2:8~14 본문으로 “구원의 기쁨을, 구원의 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직전회장인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탄준비위원장 이강홍 장로가 환영사를,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내빈소개로 2부 순서를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축하공연에서 CCM가수 박찬미는 ‘O holy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예수 믿고 복 받으라고 전도하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타락하여 영이 죽은 우리 인간은 영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었으나, 온전한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의 영에 접붙여져 영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 받은 이 복을 사도 요한이 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겉사람 시몬만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울 속사람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은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겨자씨를 보며 작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새들이 깃들어 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껍데기가 모든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속사람을 보고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본 야곱의 간증을 나다나엘이 간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잣집 아들로 안하무인이던 우레의 아들 요한도 장차 사랑의 사도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 제33차 당회에서 강석재 권사가 서대전제일교회 장로로 천거되어 내년 3월에 있을 대전서남지방회에서 칙첩받게 됐다. 이날 당회는 전교인 400여명 가운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서대전제일구역 서대전제일교회 제33차 서대전제일교회 당회가 11월 28일 오후 12시 박희철 담임목사가 의장이 되어 당회를 이끌어갔다. 서대전제일교회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기로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회적 불안감 가운데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교회다. 당회에 앞서 곽상길 장로(재무부장)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박희철 담임목사는 민수기 6장 22~27절 본문으로 “목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설교 후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서기로 민영주 장로를 선출했으며 부서기로 정형래 권사를 임명했으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점명을 마치고 보고접수로 담임목사보고, 장로보고, 권사보고, 집사보고, 각부 부장보고, 각 기관장 보고, 당회서기보고 등을 보고서 제출로 일괄 통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