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Greet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에 따른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국의 파트너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그리팅데이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 킹스턴구 파트너학교, 총 22교의 교장·감, 교사 및 교육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참가자들은 서로 학교를 소개하고,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 네트워킹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양국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수업을 교류함으로써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에 대전가원학교가 참여함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공감과 소통의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체험 pop up! 함께 즐겨보자, 대전교육 청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과 교육청 전 직원,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해 동안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실적에 대하여 홍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게임 기기, 포토부스 등을 설치하여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했고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총 15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9월 말까지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활동한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그동안 발굴한 조직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6일에 마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5,462명으로 전년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0,477명, 졸업생은 4,32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6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379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45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48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184명 증가한 8,097명, 여학생은 198명 증가한 7,365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5,367명(99.4%), 수학영역은 14,734명(95.3%), 영어영역은 15,227명(98.5%), 한국사는 15,462명(100%), 탐구영역은 15,127명(97.8%),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014명(13.6%)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0,221명(66.5%), ‘언어와 매체’ 선택자 5,146명(33.5%)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지역경제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연 2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 89명(초 24명, 중 22명, 고 43명)에 대해 1인당 18~19만 원씩 총 1,616만 원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도 88명의 초・중・고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18만 원씩 상품권을 지원하여 각 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소년소녀가정의 이웃사랑 실천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서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9월 9일 대전자혜원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80시간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9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 10명과 성실하게 활동한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그룹 집중 탐구 지도를 통한 산출물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9명의 학생도 수상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 학부모 특강, 대덕특구와 연계한 영재 캠프, 집중 탐구 수업 및 산출물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깊이있는 실험 탐구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훌륭한 선생님들, 고마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학부모는 “건양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대전광역시체육회는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프로그램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육회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다양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체육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늘봄학교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제는 유족을 비롯하여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추모식과 추모소 운영으로 진행되며 추모식은 6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소는 6일(금)과 7일(토)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 9월 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추모식은 추모사, 추모 헌시, 추모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추모사는 고인을 추모하고, 대전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상처를 치유·회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감을 시작으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단,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낭독했다. 아울러 고인의 제자와 대전교사리코더합주단의 추모 공연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에게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 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9월 6일 오후 2시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추모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사의 역할이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세 학교의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에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로 3명의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