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가 태안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대옥 지부장과 명헌식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73만 6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도 이순분 대표와 김숙자·유미영·김순련·하삼덕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장대옥 지부장과 이순분 대표는 “5월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최된 ‘2025년 태안 한우축제’ 당시 불우이웃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보령시립합창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부족한 보건, 돌봄, 문화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한다. 천안시는 2029년까지 국비 287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간부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 리더들이 조직 내 권력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그에 따른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보다 건강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최양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계 법령 이해 △권력관계와 조직 내 책임 △신고 및 대응 절차 등 이론 및 사례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 고위 리더들이 앞장서서 모범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바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간부공무원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조직 내 리더의 역할 및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스승의 날을 맞아 14~15일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힐링캠프–온[溫]:유[Y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힐링캠프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롤링 페이퍼를 제작해 사전에 힐링캠프를 신청한 20곳의 어린이집에 간식 꾸러미와 함께 전달했으며,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은 전달받은 롤링 페이퍼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서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분들께서 이번 ‘힐링캠프’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정성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힐링캠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더 코지가 1,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채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이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흥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코지는 자연 친화적 신소재인 참숯 원사 '코지론'과 흑연 기반의 나노소재를 활용해 침구류를 연구·개발·생산하는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주권자의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표 참여 독려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 등 총 73곳에 홍보물을 게시해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이달 말까지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봄꽃 전시회’ 행사장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146개 공동주택에는 사전·본투표 일정 안내 방송을 통해 일상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청년층·직장인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