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개최하며, 신문사,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박람회 전용사이트를 통해 구인희망 기업은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희망 여성은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에 입사지원하면 된다.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서비스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옥천변 일원에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대·청암대, 지역문화단체 등이 참여하여, 전시·체험·토크 콘서트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개최도시인 기타큐슈시의 특별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철도999’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츠모토 레이지를 포함한 기타큐슈 지역작가의 작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화박물관에서 기증한 만화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외모지상주의’로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토크콘서트 ‘실패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순천대 학생들의 웹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청암대 학생들의 캐릭터 액세서리 만들기, 지역단체의 웹툰 제작 체험, 그림책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이번 행사는 동시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국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10월9일부터 10월17일까지 9일간 자연환경연공원내 광장에서 멸종위기동식물 야외 전시회 및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야외 전시회는 멸종위기생물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물을 제작설치하고, 다양한 멸종위기생물 표본과 실사 출력 패널과 사진을 전시하여 포토존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며,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주관으로 하는 제7회 한국곤충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살아있는 곤충 및 표본, 사진 등을 전시하게 되어 다양한 멸종위기생물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행사는 멸종위기생물관련 특강과 멸종위기 동식물 퀴즈 등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게 되며, 행사기간 중 3일간(10월15~17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현실 내에서 아바타를 통하여 직접체험을 하도록 하고 강원도 유튜브채널을 이용하여 이를 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야외체험 행사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상향으로 야외전시회 및 온라인체험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오는 10월부터 4주간 ‘독서법’을 톺아보는 특강 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삼송도서관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강의와 토론이 함께하는’ 콘셉트로 기획한 프리즘 인문학의 세 번째 기획이다. 총 네 번으로 기획된 특강 중 1강은 어린이를 위한 독서법 강의다. 를 주제로 초등 5~6학년들과 함께 단편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오랫동안 국내외 독서현장에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2강부터 4강까지는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세 명의 독서 고수들이 그들의 독서법을 들려준다. 신정철 작가는 을,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를,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1시간 30분 강의, 30분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 시간에는 강연자들이 사전에 제시한 질문을 중심으로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강연자들은 “나는 책을 왜 읽는가?” 부터 “디지털시대에 아직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등 독서의 본질을 다루는 질문을 준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월 8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무·첩(舞ᐧ帖): 춤 짓다, 마음 잇다”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함께했던 역대 여섯 상임 안무자들과 함께 신명 나는 춤판을 벌이는데, 오상아 현 상임 안무자의 지휘에 맞춰 경고무와 삼고무를 어우른 창작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노현식 안무가의 현학무, 김평호 안무가의 남도소고춤 김평호류, 정진욱 안무가의 영남산조춤, 백현순 안무가의 덧배기춤, 김효분 안무가의 살풀이춤 이매방류, 정양자 안무가의 영남입춤 등 각양각색 다양하고 풍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시립무용단과 함께한 상임안주자들의 37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매를 시행하며, 현장배부 50석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군중 운집 가능성이 큰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고 추모공연, 경연대회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연대회는 실시간 동영상으로 유튜브 보성군‧보성군문화예술회관‧보성판소리성지‧보성문화원 4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판소리 명창부 본선 경연대회는 KBS1TV를 통해 10월 12일 오후 3시 전국 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박애리 명창의 사회로 판소리 무형문화재인 정회석 명창, 이난초 명창, 서의철 가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전문업체가 경연장을 관리할 계획이며 경연자, 심사위원 등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참석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부터는 판소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함양군은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가 9월 28일 엑스포 행사장 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서춘수 군수, 김재웅 도의원, 오병후 자유총연맹 경남지부회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유총연맹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민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단체 활동영상 시청, 축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함양에서 열려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오병후 경남지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총연맹의 핵심가치인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도민통합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소 자유민주주의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많은 역할을 해 온데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뜻을 모으고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미술관’이 10월1일부터 가을과 어울리는 새로운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쌍암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서는 숨결처럼 따스한 호흡의 목화 솜꽃을 주제로 한 장용림 작가의 ‘목화, 숨을 쉬다’ 회화전을 진행한다. 풍영정천변길공원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선 강한 생명력을 품은 만개한 꽃을 이야기한다. ‘생명의 노래’란 제목으로 서유나 작가의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는 김석은 작가의 ‘꿈을 노래하라’ 사진 전시가 열린다. 살아있는 자연의 숨결로 노래하는 희망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 시민을 기다린다. 신창역사문화 공원 내 별밤미술관은 10월 한 달 간 양호열 작가의 ‘일시적 풍경, 숨겨진 내면의 진실’ 회화전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이는 가식과 화려함 속에 가려진 현대인의 깊은 고민을 다룬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근린공원)의 10월 전시 주제는 점(點)의 무수한 나열과 융합을 통한 하나의 스토리적 결정물이다. 안승민 작가의 ‘Dot-Existence’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가능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5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용아 박용철 현창 음악극 ‘나두야간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광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인 용아 박용철의 시와 삶을 재조명하고 30회를 맞은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두야 간다’는 2020년에 초연 발표된 창작 작품으로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 시인의 예술적 삶과 우정을 다뤘다. 아름다운 시어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두 시인의 대표적 작품에 창작 음악을 입혀 시·청각적 연출을 강조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광산구는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여군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가치발굴을 위해 ‘돌아온·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을 정림사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영국박물관, 미국 새클러박물관 등에 있는 다양한 국외반출 문화유산을 조명한다. 부여 규암면에서 출토돼 일본으로 반출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포함해 서산 보원사지 고려철불, 천안 천흥사 동종 등 총 59점을 대상으로, 각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사연을 소개하고 홀로그램 전시도 함께 운영해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규암면 출토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은 출토지와 연대가 확인되고 일본으로 건너간 내력이 정확하게 밝혀진 불상으로 반드시 돌아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외로 반출된 소중한 문화유산이 환지본처(還至本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제1회 이공계 여성 채용박람회”를 2021.9.29에 온라인(유투브)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이공계 출신 여성 인력의 산업현장 진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에서 올해부터 처음 주최하게 된 행사이며, 국내 최초로 “이공계+여성”만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개최식) 오늘(9.29) 진행된 온라인 개최식은 산업부 박진규 제1차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을 하였다. (축사) 박진규 차관은 “재택, 유연근무가 확대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그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될 수 밖에 없었던 유능한 여성 공학인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도 많은 여성 공학인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 여성 공학인의 산업현장 진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축사에 이어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기술 R&D 제도’를 주제로 강연(영상)을 하였으며, ‘과학기술혁신의 흐름속에서 갖춰야 할 우리의 DNA(오순영 한컴 인텔리전스 CTO)’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여행하며 이해하는 유럽의 신화와 역사」 강좌를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신양란 강사는 「이야기 따라 로마 여행」, 「이야기 따라 피렌체 여행」, 「가고 싶다, 그라나다」, 「가고 싶다, 피렌체」 등 여러 여행 저서를 썼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의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회 진행 예정이다. 1주차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그리스 신화를 읽다(이탈리아 로마), 2주차 유럽 땅에 남은 이슬람 왕국의 흔적(스페인 그라나다), 3주차 피렌체를 여행하며 르네상스를 만나다(이탈리아 피렌체), 4주차 유럽 성당 여행자를 위한 힌트 몇 가지(유럽 전역)로 구성되어 유럽의 여러 여행지를 유럽의 역사를 통해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