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제주도 관광특구 한반도의 남서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도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관광 지역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어제의 비바람부는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오늘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아주 좋은 날씨라고 한다. 전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될 만큼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 경관중 특별한 몇군데의 관광지를 짧은 소개와 함께 사진으로 소개한다. 내외국인을 합쳐 한 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매력적인 제주도의 크기는 남북으로 31km, 동서로 73km에 이르며 유네스코 3관왕(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 금능석물원의 석공예에는 약 40여 년간 돌하르방을 고 장공익 명장이 3500여점을 제주돌로 제작하여 조성해 놓은 조각공원이다. 제주생활의 모습을 근거로 제작한 석물들은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회상하게 하므로 편안한 마음속에 추억에 빠져드는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세계7대자연경관 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온대 지방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육지와는 다른 기후대를 자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열대에서 아한대에 이르는 제주만의 식생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시리즈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잉데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는 ‘2025년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 시책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3회차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1회차 ‘플레잉데이’은 오는 6월 14~15일, 21~22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명랑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회당 2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미트갤러리와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미트갤러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실천하는 지역 기업이다. 송정숙 대표는 “지역의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의 기업 성장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감성을 제공하는 지역 인기 카페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이선미 대표는 “일상에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는 ▲발명가와 함께 하는 과학강연(과학발명교실) ▲과학발명체험관 방문 및 현장 체험 활동(과학발명체험) 등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명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과학캠프가 아동·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천5백만 원과 1천6백만 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 곽종훈 상무를 비롯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를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ㆍ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사)대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봉명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 합동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유성구와 대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특별 단속을 벌이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과 불법 광고 설치 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의 보행 안전을 방해하거나 청소년 정서에 유해한 선정적인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현수막·전단지·에어 풍선 등은 계고·수거를 병행해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강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년 명예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최애 회식메뉴 삼겹살에 소주가 미국 멤피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K-BBQ의 성지 홍성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솥뚜껑 삽겹살 시식존 옆에는 공교롭게도 제주에서 생산된 고래소주 부스가 있어 대한민국 삽겹살에 소주라는 공식을 외국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고래소주 미국 총판을 맡고 있는 이동훈 대표는 멤피스 인 메이에서 홍성군과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고 소중한 인연이 된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대한민국이 2025년 명예국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코리아 바비큐를 선보인 홍성군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대한민국 최고의 생수인 삼다수와 같은 물로 만들어낸 고래소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사랑받는 시간이었다면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고래소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멤피스 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한국 K-POP 고교 학생 등과 방문단을 꾸려 추진한 홍보 부스와 K-POP 공연이 미국 현지 방송국에서 잇따른 조명을 받으며 K-문화 인기몰이를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특설 무대에서 CBS 계열 WREG 뉴스 채널3에서 아나운서 컨지 안토니가 오미진 통역사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 질문과 홍성 부스의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 48만 명, 2024년 55만 명이 찾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국 제1의 축산군 답게 품질 좋은 최고의 바비큐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곳 부스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K-BBQ를 맛보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한국 K-POP 고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화면에 담으면서 멤피스 인 메이의 새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부여군이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13개 협업부서와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한 부여읍 왕포리와 중정리 일원의 피해 상황을 가정해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주택 침수, 산사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체계와 공공·사유시설의 중·단기 피해복구 방안, 이재민 등 수해 피해자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부서와 기관은 협업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읍면 재난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활용한 피해입력 자체 훈련도 실시됐다. 최근 3년간(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