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입니다”라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관인 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먼저“지역업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신기술 지역기업의 경우 제품을 대전시가 우선 구매해야 구매실적이 되고, 그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수출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지역기업 성장론’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립과 관련해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발주를 300억 미만으로 분리 발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또‘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에 대해‘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며 “그리고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3일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9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경제, 행정안전,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책자문단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회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이 공직자의 행정역량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들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이뤄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1억 200만 원(5월 9일 기준), 기부자 수는 893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881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소액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1억 원의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논산시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애정과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모금된 소중한 기금이 논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기부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에 투자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만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멤버십 제도 도입, 새로운 농·특산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3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업 스트레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에 지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강연, K-POP 댄스 클래스, 명상&요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협력 기반의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대전노은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가 운영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2025 부터 26)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들어 뿌려 온 씨앗들이 의미 깊은 결실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희망찬 변화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들에 무게를 더하는 동시에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지향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부패ㆍ갑질 근절에 관한 지혜를 나누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기점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개편안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초일류도시를 향한 2048 그랜드플랜의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시만의 미래전략을 수행하고, 2048 그랜드플랜 비전 실현을 위해 실․국 기능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1일 자로 시행될 대전시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 체제에서 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 개편안을 살펴보면 실․국 규모 조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을 키워드로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할 기업지원국,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한시기구인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국 신설이 핵심이다. 대외협력본부는 시장 직속기구로 전환하고 기존 4급 사업소장급에서 3급 국장급으로 격상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3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좋은‘걷기’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구 의원,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서대전광장 걷기 트랙을 따라 함께 걸으면서 진행됐다. 또한, 광장 3바퀴를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사은품이 증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수원동 해오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만두레 회원, 가수원동 주민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 및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지역 어르신 150명께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필 회장은 “서구 2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누수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2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시 여성아동 안심지역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노후 주택 및 다가구 밀집 지역,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변동오거리 부터 변동네거리 일원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유성구족구협회(회장 박진홍)로부터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족구협회 회원들이 대회 상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