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자유대학청년들의 경주행진에 나타난....
"자유대학의 큰 목표는 일반 시민들과 해외 인사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자유대학 김준희 대표
10월29일 수요일 저녁 5시부터 전국 청년들로 이루어진 자유대학 경주 거리행진에 모습을 드러낸 케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은
2025 APEC CEO Summit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경제회의)를 위해 경주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대변인이다.
대변인인 것 같아 카메라를 가지고 접근하니 특수부대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경호하는 경호원의 제재를 알 수 있었다. 살벌한 느낌을 받아 멈짓하며 뒤로 물러났다고 방송했다.
아래 내용은
전국 자유대학 김준희 대표의 경주거리 행진 후 본 기자의 심경과 기대에 대한 인텨뷰 내용이다.
자유대학은 그동안 일반 시민들과 해외 인사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자유대학이 제시해온 아젠다(CCP OUT 등)를 통해, 한국의 많은 젊은 세대가 자유 진영과의 연대를 바라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한국의 친중 정부를 옹호하는 세력만 있는 것이 아니며,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친중·종북 세력과 맞서 싸워왔고 앞으로도 싸워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메시지가 널리 전달되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올라가길 바래보며, ‘미국 대통령의 입’에까지 우리의 목소리가 닿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미국이 한미 혈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한국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번 경주 집회가 이 같은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끝까지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워나갈 것입니다. 이상
오후5시를 시작으로 7시까지 진행된 경주 거리행진은 2시간에 걸친 행진을 마무리하고 어두운 가운데서도 애국가를 부르고 마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