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4일 전 직원 대상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안내방송을 통한 공습경보 발령, 직원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 위주의 훈련으로 실시했으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날 훈련에 대피 유도 요원으로 동참해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다. 박 시장은 “일회성 훈련에 그치지 말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제상호문화도시 및 온천·관광 분야 교류, 평생교육·시민교육 정책 발굴을 위해 10박 12일 일정으로 출국길에 오른다. 박경귀 시장은 우선 21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하마마쓰와 하코네를 방문한다. 하마마쓰와 하코네는 박 시장이 민선 8기 출범부터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과 온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교류를 추진해 온 곳이다. 박 시장은 22일 하마마쓰 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다문화정책 담당 부서 실무자와 만난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올해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상호문화도시인 하마마쓰는 3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월 2회 관내 소재 카페와 제과업 청년층 대상 디저트 레시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에서 창업 비중이 특히 높은 카페·제과업에서 주메뉴 외의 디저트(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줘 MZ세대 창업자들의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디저트 레시피 교육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디저트(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지식을 가진 국내 굴지의 유명한 전문 강사(제과 기능장)들이 레시피 기술과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디저트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 이창민 지부장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외식업 대표님들과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디저트 레시피 개발 역량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줘 카페·제과업에서 큰 성공을 이루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갈마1동 갈마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온기를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 급식 활동 사업이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9년째 운영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미용 영업주 및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미용 영업주 위생교육 및 미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미용인에 대한 구청장 등 표창과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보고 등 정기총회, 미용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 및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미용업체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미용 전문기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뷰티・위생 관련 지원사업 및 공중위생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관내 미용업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JB(주)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석 JB(주) 대표이사 등 협약 대상 대표들과 이태영 웅천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웅천읍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보령시는 완성형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4km 규모의 배관을 신설하고, 1600여 세대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민선8기 시정 핵심과제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이행하고자 그간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협약체결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JB(주)와 손을 맞잡고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이행하고, 특별재원 마련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합 거점공간 부족,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탈, 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연구 중심의 대덕특구를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로 전환하여 미래 전략기술·신산업을 집중육성 하고자 그동안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내 기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4월 말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현덕 부구청장과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들은 80개의 평가지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미달성 지표의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방안 이행, 신규지표의 철저한 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실적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구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제도”라며 “전 부서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후생관에서 공습 대비 구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한 대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국민행동요령 숙달로 안보의식 고취 및 자기보호 능력을 함양하는 등 민방위 훈련 내실화를 위한 사전점검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 등 실제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전시 상황에서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서만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보태세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이전 개소를 기념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운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윤연한 문화교류지원센터장 등 지역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컬처뱅크사업과 연계해 5년간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운영해왔으나, 센터 건물이 도시재생사업 대흥4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 개소하게 됐다. 동남구 문화동 인근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한 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하나은행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센터 공간은 사무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쿠킹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라파엘클리닉의 무료 진료와 천안모이세의 프로그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천안시 외국인주민이 4월말 기준 3만 5,395명으로 전체인구의 5.1%를 차지하고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과 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도급 용역 위탁 관내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역본부 김응천 차장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험성 평가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현장에서는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근로자의 안전수칙 실천을 위하여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