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송촌동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자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내달 21일까지 급경사지,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6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적 사항들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가정용 안전 점검표 6만 부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 1670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자율점검 문화 확산과 안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이후 물리적 관점에서 도시의 뼈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고유의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직계 황실후손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전략도시 세종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시민 속에 깊숙이 들어가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준 회장의 조부인 의친왕이 구한말 의병 양성과 항일운동 지원을 위한 독립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미래 전략과 전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대전시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특강에서“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고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대규모 산단 유치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등 일류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충북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대전과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충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반자”라며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포함해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시의 미래 전략과 전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MZ세대와 간부 공무원이 함께 세대 간 공감 소통을 위해 16~1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리버스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후배나 일반 사원이 선배 또는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안시는 조직 내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5개월간 MZ세대 공무원 20명과 4~6급 간부 10명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리버스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박상돈 천안시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업무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있을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 내 건강 격차를 반영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13명이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대상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보건사업의 기초로 사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입안제안 ~ 조합설립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구정소식을 문자로 보내주는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동구 누리소통망(SNS)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구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시작한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동구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바로알림 신청 바로가기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로 제공하는 연결 주소로 각 정책별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이용자도 매우 편리하게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누리소통망(SNS)를 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자메시지로 필요한 구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쏠쏠한 구정소식 알리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소식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다”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2024 공주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공주시지회 임원 및 각 경로당 노인회장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지도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17명에게(충남연합회장상 2명, 공주시지회장상 15명) 표창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위기 속에서 오늘의 노인지도자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지대하다. 어르신 복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선진화 방안 공유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전문교육 등 다양한 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촉사, 지장정사, 봉황사 등 관내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은 6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보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법어, 아기 부처상을 씻기는 관불식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관촉사 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한다며, 남을 미워하지 말고 부처님 말씀처럼 겸손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촉사 주지 혜광 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땅에 전해지길 기원”하며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낭독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에는 쌍계사, 개태사, 용암사, 송불암, 삼화사 등 논산 각 지역의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계룡시민 대상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충남다문화가정협회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놀이, 음식, 의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