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2일 신평면 신흥리 이병섭 농가에서 지역주민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를 시연했다. 오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당찬진미’로 2022년 당진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당진특화 쌀이다. ‘당찬진미’는 도정수율은 약간 낮은 편이나 외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시는 올해 400헥타르 규모의 ‘당찬진미’ 시범단지를 조성해 당진형 명품쌀 브랜드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고품질 당진 쌀 생산을 위해 농업 분야 지원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는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전국 최고 행정 전문가로 위치를 확실히 했다. 이 시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시는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이번은 지방자치 모범 행정 부문이다. 시상식은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만에 완판되며 3천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중앙로 지하도상가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 입찰 기회를 개방한다. 시는 22일 입찰 공고문을 온비드에 7일간 게시하고 상가 내 개별점포의 사용허가권을 공유재산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대전시 공유재산으로 1994년 전체 구간이 건설된 이후 30년 동안 민간(사단법인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 운영해 왔다. 올해 7월 5일 자로 관리협약 및 개별점포 사용허가가 만료됨에 따라 시는 관리 주체를 민간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고,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개방적인 구조 전환을 준비 중이다.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입찰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시민(법인)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입찰 물건은 현재 운영형태를 기준으로 총 440개의 개별점포다. 해당 점포의 1년 사용료를 투찰해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 받게 된다. 낙찰자에게는 총 10년의 사용허가 기간이 부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유재산 사용 체제로 전환은 의미가 있다”라며 “기존 상인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행정과 간담회에서는 문창·부사·산성·오류·태평·유천전통시장 등 중구 내 6개소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생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상인들의 민원사항 및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확대, 전통시장 지역상생 방안 마련, 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중구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으며, 김제선 청장은 상인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상인들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서는 상인들의 건의사항 중 조치가 시급한 부분은 관련부서 협의 및 검토를 통하여 바로 조치할 예정이며, 예산이 수반되거나 시일이 필요한 부분은 행정적 절차를 거쳐 발빠르게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이번 전통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대전지구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작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문화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문화1동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10개소에서 최근 대전남부새마을금고 본점, 대전남부새마을금고 문화지점, 매실밭산닭, 문화손만두, 반석목욕탕, 신통치킨(충남대병원점) 추가 지정하여 총 16개소를 운영중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만큼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여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시 최초로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5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22일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 내용을 보면,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해당 재직기간 중 5일의 특별휴가를 허용하는 내용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경우 장기재직 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악성 민원과 부족한 복지혜택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새내기 직원들의 휴가 일수를 조정해 복지혜택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에 강경한 대응으로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내기 도약휴가의 도입과 장기재직 휴가의 확대가 구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905년 경부선 개통 후 대전역이 들어서며 대전의 시작을 함께한 모태 도시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발전 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동‧서격차가 대전의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서비스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경제 침체가 심각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2년간 동구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모두가 의심했던 ‘산업단지 조성’… 시‧구 협업으로 성과 창출 대전시는 지난 3월 26일 동구 판암 나들목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탄력이 붙었다. 박 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산업단지 500만 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신규 산업단지의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선비마을 5단지 아파트봉사단이 22일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선비마을 5단지 아파트봉사단원들은 출근길과 등굣길에 오른 아파트 이웃들과 어린이들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제안했지만 쉽지 않은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체 여러분 덕분에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센터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성 단장은 “집에 들어가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도 인사하기 쉽지 않았다. 용기를 내서 우리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사하니 나부터 달라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늘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항상 보고 배운다”라며 “이웃 간에 소통이 활발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부 인사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운동(함께하는 플로킹),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자율방범연합대, 대덕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조성호 대덕경찰서장, 대덕구민들로 구성된 대덕구자율방범연합대원 80여 명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인구 밀집 지역인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덕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연결 : 대덕구에서 온 편지’와 청년벙커의 ‘이걸 내 ‘음악’이라고 하자’ 프로그램이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 10회에 걸쳐 ‘연결 : 대청호에서 온 편지’란 주제로 대청호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동반한 탐방 프로그램을 ‘작은미술관 신탄진’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 청년벙커는 내달부터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걸 내 ‘음악’이라고 하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진행한다. 청년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서 창작하고 녹음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벙커 라운지’와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길 위의 인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대표 황부월)’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의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덕구에 따르면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의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1800여 개의 마을기업 중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선정돼 제품개발 및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통해 마을기업 경쟁력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은 2017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통 먹거리 개발 및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자생단체의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축제 및 행사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