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부여군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생활 속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이 상담장을 찾아와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북적였으며, 전문조사관들의 상담을 통해 민원이 해소되기도 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접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 해결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경로당), 마지막으로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라고 밝히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자체에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 바 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 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월부터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하여 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주택이 대전에 있으면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다. 지원 사항으로는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비용(최대 100만 원), 월세(피해주택에서 민간주택으로 이사한 경우 최대 480만 원)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 지원센터에서 안내한 신청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확정일자 날인), 월세 이체 내역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피해자의 지원 신청서(피해자별 신청 기간* 필히 확인)가 접수되면 대전시의 지원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까지 최대 20일 소요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피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은 암병소를 겨냥하여 집중 조사(照射)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중입자선 치료는 단기 조사가 가능하며, 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많은 환자의 경우 외래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마련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 세미나’가 지난 24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암치료 분야 혁신기술인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에 대해 시민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입자선 치료의 대가인 일본 QST 의료진이 각각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 췌장암과 간암, 두경부암에서의 중입자선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일본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전 원장을 역임한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는 암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입자 가운데 중입자선을 활용한 치료의 특징과 현상을 짚었다. 히로히코 박사는 양성자나 탄소핵 등의 이온입자를 가속한 것을 입자선이라고 소개하고, 치료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생활권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한솔동·새롬동·다정동·나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각 동 동장들은 지역 현안을 최민호 시장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 한솔동은 백제고분군, 금강수변공원, 한글사랑거리 등 역사문화 자원 경관개선, 새롬동은 중심 보행축인 여성친화거리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다정동은 반딧불이 정원 조성 등 제천변 일대 정비방안, 나성동은 백화점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 활용안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주재로 토론의 장을 열고 실국장과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글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외국인 문화축제, K-컬처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했다. 외국인과 지역주민의 소통·화합의 장인 ‘천안 외국인 문화축제’가 26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제는 K-컬처박람회와 연계·기획함으로써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고민 등을 들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트롯 경연대회가 열려 흥 많고 끼 넘치는 외국인 이웃들의 공연과 충청남도 각 시군의 가족센터축하공연, 충남도민화합퍼포먼스, 모범 외국인근로자·외국인고용 사업주 등 유공표창이 진행됐다. 무료 구강검진과 국가별 의상입기, 국가별 놀이감·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외국인 축제 참여자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24일, 5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주민자치협의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살비 야시장과 함께 펼쳐져 각종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더해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옛살비 야시장은 5월 매주 금‧토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개장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만남의 장소로써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 부지 3268㎡에 지상 4층, 연면적 1466㎡의 규모로 건립되며,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 근로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에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은 29개소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로서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의 선정이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지난달 6일 시행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대전 유성구가 지원하는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68명(초졸 7명, 중졸 15명, 고졸 46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유성구 꿈드림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사회진입을 위한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지급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과 분과장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과 분과장들의 리더십 강화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기법과 숙의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방법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어, 분과회의부터 주민총회까지 효과적으로 회의를 운영하는 기법과 이를 기초로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방법을 실무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비래동현대아파트봉사단이 지난 24일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비래동 현대아파트봉사단원들은 아파트 이웃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대 사회가 삭막해져 감에 따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라며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대덕구에 이웃사랑이 넘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자 비래동 현대아파트봉사단 단장은 “우리의 마음 문을 여는 첫 번째 행동이 인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웃음소리 넘치는 비래동 현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대덕구에 인사와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라며 “공동체 의식의 고취를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부 인사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운동(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