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용두1경로당과 방축골경로당을 신축하고 27, 28일에 걸쳐 각각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이 참석했다. 용두동 24-11번지에 위치한 용두1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84㎡ 규모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돼 낡고 비좁았던 지상 2층 건물을 1층 건물로 개축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목동 4-5번지에 위치한 방축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6㎡ 규모로 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여 좁고 노후화되어 불편했던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 2개, 가변형 문 및 남녀화장실 구분 설치, 주방 겸 거실 등을 갖추며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채규 용두1경로당 회장과 홍현조 방축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배우자 수당 포함) 1800여 명이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1인당 7만 원(구비 2만원, 시비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위문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6월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까지 확대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실 있는 도로관리로 명품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에 원격제어 가능한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로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가는 도로관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갯길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발생시 빗물 분사로 열섬 현상 저감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설치, 인도 및 빗물받이를 청소해 여름철 열섬 현상 저감 및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등 타 구와 차별화된 물 선순환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대덕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하수 시설물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도로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대덕구는 △전국 최초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시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슈는 2022년 7월 시즌2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타슈회원이 15만 명에서 41만 명으로 26만 명 증가했고, 타슈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도 하고 있다. 타슈는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 개선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자전거 정비 효율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해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가 5월 20일 개소했다. 그동안 외삼동 타슈센터 1곳에서 이루어지던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타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보령교육지원청, 아주자동차대학교,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과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미래교육을 위한 보령 AI교육특화도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백정현 보령교육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서남석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첨단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4개 기관장들의 공통된 사명감과 필요성이 반영됐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향후 AI교육정책을 공동 추진하고, 유・초・중・고의 교과목을 사회 속에 접목시킨 입체적 미래 도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 관련 교육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 지원과 AI 관련 첨단시설・데이터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교육 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변화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살기좋은 국방수도 계룡시, 오세요 정말 좋아요. 간담회의 진행사항과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 5월27일 월요일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분주히 움직이신다. 무슨 일 일까? 궁금했는데 귀한 손님이 오신단다. 귀한 손님이 누구실까? 그분은 바로 계룡시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계룡시장님이시란다. 무슨 일로 오시는 것일까? 분주한 행정에 산적해 있는 업무들과 민원들이 차고 넘칠텐데, 경로당을 방문하신다니어르신들을 시장실로 모실수도 있을 것인데 시장님께서 손수 찾아오신다니 무슨 일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경로당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정갈히 정리된 환경과 정성들여 준비되어 있는 다과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수행원들로 경로당은 꽉 찬 느낌이다. 아파트의 편의시설인 경로당과 어린이집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는 경로당과 예닮어린이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환경속에 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함께 경로당엘 찾아 보았다. 경로당을 들어서는 순간 "어르신들의 지혜를 듣는 계룡시 경로당 현장소통 간담회"라는 베너의 문구가 시야를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의 지혜란 이문구가 나왔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느끼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유튜브영상의 호소장면을 보고 가족들을 위해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 5월25일 토요일 서울 시청앞, 전주 홉킨스 전일내과 전기엽 원장은 마이크를 잡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소리높여 호소하고 있다. 백신반대접종 조약을 절대 반대한다는 전기엽원장과 시민단체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한 ‘청렴 북콘서트’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복한 공직자를 위한 청렴윤리 사용법’을 주제로 작가이자 청렴 전문강사인 김혜영 대표를 초빙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 솔직·담백 Q·A, 현장 청렴퀴즈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책을 통한 올바른 청렴윤리 함양으로 건강한 공직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5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1,678,594를 기록하며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의 브랜드평판지수 1,361,260에 비해 23.31%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시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57,992, 미디어지수 270,872, 소통지수 671,899, 커뮤니티지수 677,831로 분석됐으며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통지수(671,899)는 2위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7일 관내 대안교육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구 대안교육기관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유성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성구는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망 구축· 관광자원개발·적시 복지 실현·안전 리스크 상시화를 통한‘도시 성장론’에 방점을 찍었다. 충청권 수부인 대전 중심의 인근 도시 간‘연계 철도망 구축’, 옛 건축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로컬 헤리티지 관광자원화’,‘선제적 안전 대응’등의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 시장은 교통과 관련해“길이 열리면 문명이 바뀐다. 수부인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체 도시가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망을 설계해야 한다”며“대전 도시철도가 5호선까지 건설되는 데는 공주·계룡·논산·세종·옥천·금산 등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이 다 고려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국제공항의 명칭과 충청권 공항으로서의 공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에 괄호로 대전을 넣든지 청주·세종·대전공항을 하시면 어떻겠냐고 제안도 하고 있다”며 “청주공항은 충청권 국제공항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현재 청주공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활주로가 짧아 대형 기종이 뜨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 시민도 이용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교수, 김재선 전 홍성경찰서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도현택 변호사, 성은정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실현하고 세종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