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민정책디자인(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시는 지난 4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라는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국민정책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와 전문가 및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정책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경제 활동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절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여군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달성 ▲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130억원) ▲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471억원) ▲산후조리(원) 비용 및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 ▲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3년 연속 수상 등이 보고됐다.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수면 양식단지 ▲카누종합훈련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5월 30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원면 사창2·3리, 당산3리)이 선정돼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3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60세 이상 인구가 70%에 달하는 곳으로 감태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감태 소비량이 늘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계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어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4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68억 770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그야말로 행정이 대상자인 군민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에 나서왔다. 아울러 최 군수는 현장행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각종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할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소 사소한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해왔다. 특히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민원실을 찾는 군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에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차별화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8명과 박 청장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방과 후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오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구민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한국철도공사 천안역, 천안희망쉼터와 지역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천안역은 노숙인이 집중된 천안역 광장 및 대로변 환경 정화 활동 일자리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송재열 천안시 동남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30일 서북구 전입 공무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입 공무원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서북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입 직원들의 고충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택 구청장은 “서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출신에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통 프로젝트‘얘기어때?’로서 다양한 소그룹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으며, 향후, 임신 또는 육아 중인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49.1%)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42.6%), 친환경(41.3%), 접근성 향상(40.9%), 도시재생촉진(36.9%), 도시경관 개선(13%)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44.4%), 트램 노선(40.5%),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39.8%)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57.6%)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44.4%),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39.6%), 대중교통 이용 정보(30.2%), 불편 민원 처리(8.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5월 30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원면 사창2·3리, 당산3리)이 선정돼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3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60세 이상 인구가 70%에 달하는 곳으로 감태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감태 소비량이 늘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계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어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4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