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약사회와 유성형 다제약물 복약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는 10가지 이상의 약을 처방받은 자로, 대부분은 노인연령층에 속해 있으며 만성질환 등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어 복잡한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슷한 성분의 약을 중복 복용하거나 서로 반대되는 약을 복용하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약사회로부터 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의 지원을 받아 복약 상담 및 교육, 복용 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약물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 수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전쟁, 환경 등 다양한 영화테마를 주제로 체험존, 먹거리존, 포토존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했으며,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2회 개최되며, 다음 행사는 8월중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과 31일, 2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7명과 함께 교육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교류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선 청장은 ▲학교 시설 개방 ▲학교복합시설 공모 추진 등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고, 학교장들은 ▲학생 통행로 안전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요청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교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오전 보문산에서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이후 주민과 함께하는 첫 산책으로 중구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민간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듣고자 중구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보문산과 같은 중구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주민과 함께 찾아내고, 이를 통해 주민 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늦은 밤 안전한 귀가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6개소에 바닥등 200여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공급하는 친환경적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히 밝혀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효과와 도시미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등을 바탕으로 부사동, 산성동, 석교동, 유천2동, 문화2동 등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사회적약자 배려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3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하고,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한다. 신청은 이번 달 3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자활 주거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산형성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정확한 정보와 가입 일정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자산형성지원사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청은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변화된 소통문화의 정착, 새로운 구정 방향의 공유와 공감 등을 위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직원 타운홀미팅은 김제선 중구청장 취임 이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청 분위기가 확실히 변화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변화를 위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중구 직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여 새로운 상상력으로 기분 좋은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청 관계자는“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구민과 공직자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팅은 단상을 향해 일렬로 자리 배치되던 기존의 딱딱하고 일률적인 조회의 모습이 아닌, 동그랗게 배열된 자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법동 삼익소월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경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 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끈끈한 정을 나누실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삼익소월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대덕구 내 총 14개의 아파트봉사단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소재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 중앙지원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 대덕구노인지회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추천받았으며, 시 연합회 1차 심사와 중앙지원본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김덕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전국 6만 8천여 개의 경로당 중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금자 대덕구노인지회 회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본보기가 되는 경로당 운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구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민이 경험하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과 같은 일상적 마음건강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33㎡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 제공기관의 장 1명 및 제공 인력 1명 이상의 인력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혹은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제공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대표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또는 대덕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적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역량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