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5월 31일 민간기업인 한국타이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최대 규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며 이에 대한 경험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향상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돔을 찾았다. 테크노돔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으며 연구개발 지원시설과 근로자 기숙사까지 포함된 친환경적인 건물로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미학적으로 뛰어난 건축물이다. 군은 현재 금산군보건소 신축,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공공건축물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의 디자인과 설계에 대한 영감을 얻고자 한국타이어 방문을 추진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금산군 저소득층 및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5일까지‘데이터 활용 ROS2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교육은 7월 2일에 시작하며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교육 ▲기업-교육생 매칭 프로젝트 실습 ▲외부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으며, 8월에는 우수 소프트웨어(SW) 기업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대전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취업 희망자 20명으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으로의 효율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개인정보 안전한 관리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시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에 대비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사이버위협 특징 ▴대응방안 등 최신 사이버 테러전 동향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부터 높은 수준의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가 요구되는 만큼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41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어르신의 지혜를 듣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노인정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노인문제에 이르기까지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사항에 대해 해당부서 검토 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 다수가 건의한 ▲버스 노선 개편 ▲행복택시 운영 효율제고 ▲경로당 식사도우미 및 무료급식지원 ▲자연마을 도시가스 연결 등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충 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농촌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20년간 인구변화 추이를 언급하며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19% 증가(‘04. 20.2%→ ’24. 40.1%)한 반면 농업인구는 51%인 21,009명이 대폭 감소(‘00. 40,927명→ ’20. 19,918명)했음을 말했다. 심각한 고령화가 농업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농업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이 다양한 출산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임을 토로했다. 부여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위기 지역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관광업, 공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인력(합법, 불법)으로 이를 대체한 지 오래다. 이처럼 농촌의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광범위한 업종에서 외국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에서는 대응할 법령이나 전문조직이 없다는 점도 언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방문객 계측 153일만인 1일 200만명 돌파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은 계측기 설치 153일만인 6월 1일 기준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기존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구간 공사로 임시 장터광장에서 이동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록을 거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위한 무인계측기를 승인받아 설치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일 평균 1만300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1일 시장 장터광장에서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전북 김제에서 온 박준호(68)씨 가족으로, 군은 축하 꽃다발과 예산능금농협조합(조합장 권오영)에서 후원한 예산황토사과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군은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제트 일환으로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활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과 함께 6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개 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고자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만큼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특히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월 부터 5월 공모를 실시해 총 2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5월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식장산 도시철도역사로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 동선을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신축되는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방문, 현지 워크숍을 끝으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경귀 시장 등이 이날 방문한 마닐라특수학교는 1809년 설립된 청각·시각장애를 가진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웨덴 공립학교다. 안내를 맡은 토른 페슨 마닐라특수학교 교장은 연수단에게 학교 시설과 자체 설계한 맞춤형 특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는 장애인 특화 교육과 일반학생과 동일한 통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와 시는 선택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교육목표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립 능력 개발,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마닐라특수학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면서 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국립숲체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브랜드인 ‘유성자람’은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전국립숲체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숲 활동과 소도구 체험 등을 통해 숲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이야놀자’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6월 8일에는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꽃공방과 연계한 ‘수경식물 인테리어 정원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장애인 유관시설 및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향기로운 꽃의 세계,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즐기며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성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