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홍수 취약지 등 방문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온열질환에 관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지도 및 야외 작업 주의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317회 의회 정례회 준비, 민원 응대, 미래정책대학 운영, 진악산 안내표지 점검, 삼계탕축제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내 공원 이용 프로그램, 의료계 총파업 대응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금성면, 추부면, 복수면 등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박범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금성면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해 기후온난화 대비 금산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확대와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애호박과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농업의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고버섯의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빵과 양갱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농업인들과도 만나 농업경영모델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범인 군수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지난 7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불고기(600g) 600세트(5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2015년부터 매해 한돈 불고기를 기부했으며 2020년도에는 현금 200만 원과 함께 1,2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기부해 부여군민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장춘순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지부장은 “부여군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불고기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따뜻함이 함께하는 자온대, 복지문화 공동체 중심 규암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의 부여군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되어 규암면민을 위한 문화복지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및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서비스 기능확충에 초점을 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행복나눔센터 신축, 주민강사 양성 등 지역 역량 강화사업 추진이다. 그중 행복나눔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하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준공 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연면적 998㎡,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내부에는 다목적실, 놀이실, 강의실, 직업교육실, 주민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포함되며, 향후 이를 활용한 노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규암면 행복나눔센터 건립은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 외에도 식중독 등 행사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 은(報恩)"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녀를 양육하며,일생을 살아온 90세의 미국 인 할아버지의 이야기 이다. 아들과 며느리는 이혼 하고 아들과 손녀 셋 이서 단란하게 살았 는데 아들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가면서 어린 손녀를 할아버지 혼자 양육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최근 들어 옆구리를 잡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왜 그러시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할아버지가 20대에 6.25 한국 전쟁에 파병이 되어 중공군과 싸우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아서 당시 의술로는 그냥 총알을 몸에 지닌 채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권유로 지금까지 그냥 지내 오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면연력이 약해지니 그로 인한 여러가지 몸의 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들은 손녀는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미국 병원비는 아마 집 한 채 값을 들여야 할 것 같아 마음 뿐이었지 어찌 할 수가 없었 습니다. 한국은 의술도 좋고 병원비가 저렴하다는 소문을 들은 손녀는 할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치료를 해 드려야겠다 는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 ㈔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기초 시군구 총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지표 평가의 기준 시점은 2022년을 원칙으로 하되, 추이를 확인하기 위한 지표이거나 2022년 통계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2021년 혹은 2023년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세종시는 인구규모, 인구성장률, 출생률, 평균연령과 관련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인구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성장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세종시는 인구규모에서 2022년 기준 38만 8,927명으로 전체 50위에 그쳤으나, 인구성장률 부문과 평균연령에서는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구변동을 토대로 평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IBK기업은행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지난 8일 한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현장에서 2000여명에게 커피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서천군 한산면 출신의 출향인사로, 고향의 대표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아이스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차 2대를 기부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화재 시에도 3억원을 기부한 바가 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우리 군 출향인사인 기업은행장께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그리고 KBS 전국노래자랑에 성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출신의 중소기업들이 혁신발전 및 위기 극복에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간식, 다양한 체험 및 특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 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공유 공동시설 일부(1층, 132㎡)를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는 오는 10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돌봄수요가 높은 원신흥동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 주신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17,715가구 중 5,763가구에 총 7,700여만 원을 6월 중으로 지급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연 2회 지급(6월, 12월)한다. 신규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중구청 환경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민분들의 일상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온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지역단위 축제와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1억 5천 만원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등록한 단체나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사이트에 제출하거나 중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법인)는 7월 첫째 주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여 자생가능한 중구 온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가 이어지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 약사회에서 비상약 응급키트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응급키트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파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약사회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영양제 기탁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인 순회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선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상약 응급키트를 기탁해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응급키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