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모범업소 13개소가 참여해 아동 및 어르신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는 관내 모범음식점과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5닭갈비 본점 김주돈 대표는 “더불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음식 제공 봉사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마음을 담은 음식 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공공주차장 5곳에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주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장을 뜻한다.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와 ‘대전광역시 동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해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공공주차장(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주차장) 조성 목표에 따라, 이달 7일 공공주차장 5곳에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가족배려주차장이 설치된 곳은 동구청사 부설주차장(7면)을 비롯해 자양동 공영주차장(2면),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변 공영주차장(1면), 성남동 구성지구 공영주차장(1면), 가오동 공영주차장(1면) 등 총 12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주년을 맞이한 천안시가 앞으로도 아동정책 강화로‘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한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6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공식 선포한 이후 올해 인증 2주년을 맞이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그동안 천안시는 아동을 보호·교육하는 대상을 넘어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권리에 집중해 왔다. 초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7개의 정책을 제안 한 결과 팝업놀이터 운영,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 등 17개 정책이 반영됐다. 아동의 권리구제를 위해 아동권리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과 ‘아동권리보장단’을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변호사·아동관련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400세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핑크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핫팩, 파우치 등 여성용품을 제공하는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0세트(약 2,0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는 2021년 260세트를 시작으로 2022년도와 2023년도에는 각각 300세트를 기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멘탈케어 프로그램 ‘나다움 찾기’를 추진한다. ‘나다움 찾기’는 학업, 취업활동,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번아웃 및 정서적 고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자아탐색 ▲생애 가치관 탐색 ▲경험 공유 및 회고 ▲나 사용 설명서 작성 등으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다양한 검사와 도구를 활용해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7월 4일부터 6주간(총 6회차)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청년(18세~39세)으로 6월 24일까지 큐알코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동기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심리적 어려움 해결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는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용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돌봄 대상자 증가로 돌봄 인력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업무 협약에 따르면 ▲유성구는 사업 운영 총괄, 교육 대상자 선발 및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교육 내용 자문 및 현장 교육 지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영상·현장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 건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원안가결 10건, 1건은 지명유래 및 어원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지명으로 지역브랜딩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보훈 문화 활성화 및 보훈단체 활동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및 각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오성근 ▲무공수훈자회 최정립 ▲월남전참전자회 강흥모 ▲고엽제전우회 송해수 ▲상이군경회 양원택 ▲전몰군경미망인회 오경숙 ▲광복회 추분영 ▲전몰군경유족회 김선열 ▲특수임무유공자회 김보종 ▲보훈단체협의회 고태숙 총 10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보훈 가족의 숭고한 정신에 대하여 부여군민의 정성과 존경심을 표하고자 보훈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군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출자출연기관 직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전수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은 ‘범죄사례를 통한 공무원 부정·부패 예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청렴 교육으로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곧 군정의 경쟁력으로 군민의 시각에 맞는 청렴 인식과 자세를 통해 모든 일에 청렴한 자세로 군정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결의, 청렴향상 TF팀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내포그린에너지(주)가 홍예공원 재탄생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충남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포그린에너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완 대표는 “홍예공원이 명품 공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내포그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라며“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금 100억원을 모금해 수목 구입과 식재,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올웨이즈키친(대표 박상욱)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주)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 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