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 지역사회산업개발 · 교육·문화·체육 · 민군협력 ·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한화 약146억원)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가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고 굿뜨래장학금 2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림복지재단 오준영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어려움 없이 밝고 건강하게 향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장학 기부에 앞장서신 가림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단장 도벤박)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도벤박 단장 등 12명의 공직자들이 부여군을 방문했으며, 문화예술, 관광, 농업인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도시가 만난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도시로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도벤박 대표단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지자체 간 관광, 축제, 문화, 예술, 농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응이아로 시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90km 떨어져 있는 관광, 농업 도시로 발달한 부여군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협력 관계로서 상호 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도 문인들과 문학도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인생 궤적을 찾아 방문한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이정표·안내판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은 우리 문학의 거목이자, 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부여군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공주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등 여성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가 공주시에 방문해 여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한 데 이어 2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 30여명이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특화형 우수사업 및 활동 사례,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윤경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공주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지난 4년간 우리 예산군민참여단이 활동한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우수 지자체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지난 5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금강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규모 82,149㎡, 438세대, 총사업비 2,279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금강펜테리움)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금강주택의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4월 22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합동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총 190개소를 점검, 이중 59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28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중 총 8회에 걸쳐 43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두 차례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도 총 11차례 실시했다. 해당 점검에 투입된 총 인원은 공무원 391명과 민간 전문가 337명 등 연인원 728명에 달한다. 특히, 토목·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29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 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지난 18일 서북구 관내 붕괴위험지구 급경사지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붕괴위험지구 급경사지 양대지구, 호당지구, 군동지구 3곳에 대해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위험성 여부, 배수시설 정비 여부, 붕괴위험지구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인 관리상태는 양호했으며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호당지구(호당리 산50-5)의 경우 낙석방지망 및 배수로 보수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안전문제는 시민들의 생명과 즉결되는 사항인 만큼 우기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우기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서구의회의 도마(도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경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청장은 19일 서구의회에서 열린 제282회 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기존의 도마(도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 예산 9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가칭)뷰티산업진흥원을 유치했다”며 “이를 위해 매입한 폐가를 처리할 폐기물 처리비, 설계비 등의 예산을 상정했는데 삭감돼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서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서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도마(도솔)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비 13억 1660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2억 740만원, 거버넌스 운영비 37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해당 사업은 당초 토지 매입 보상비 동의 문제로 국토부 승인이 보류됐으나, 문제의 협의를 완료하고 자체 지방비(시비) 편성으로 활성화 계획을 변경 신청해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종합평가(6.13.)를 통과한 상황이다. 서 청장은 “도마(도솔)도시재생 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돼 현재 도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