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99여단 과학화훈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시경비단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임하고 있는 예비군을 격려했다. 세종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2025년 2월 운영 예정인 도심친화형 첨단시설로, 내부에 안보교육, 실내사격, VR 영상모의 훈련 등을 위한 최신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99여단은 과학화훈련장이 들어서게 되면 세종시뿐만 아니라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 지역의 예비군 연 10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정예예비군 육성 선도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병역자원의 감소라는 현실에서 예비전력의 정예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차질 없는 훈련장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경비단 동원훈련장으로 자리를 옮겨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4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원훈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화기 사격 및 핵 화생방 방호 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지능형 교통정보체계(ITS)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한다. 시는 2023~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2차 구축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사업으로 2022 부터 2023년까지 95억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 64㎞ 구간 199개소에 교통정보수집, 긴급차량알림 전광판 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통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2차 사업으로 4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교차로 11개소와 스마트횡단보도 12개소를 증설하고 교통신호분석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주요도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정체구간의 교통신호분석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신호운영체계를 조정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에 적극 대응한다.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시범적으로 일부구간에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운전자는 민간 네비게이션을 통해 주행구간의 신호 현시와 잔여시간을 제공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 교통정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24일 백성현 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논산역사 확대․정비사업, 연무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국지도 68호 도로개량,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 등 논산의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논산역사 확대․정비 사업의 경우 1988년 준공된 논산역사의 노후화와 출입구의 비효율성으로 일 평균 3천 여명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추후 신병교육대의 단계적 해체로 전국 훈련병이 논산훈련소로 입소 전망인 관계로 논산역사 시설개선과 출입 동선 조정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백 시장은 연무읍 내 노후주택 및 폐가로 인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도 피력했다. 해당사업은 생활․안전시설의 확보, 보행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이어 국지도 68호 도로 개량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지도 68호는 논산-금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다. 해당도로는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소재 중앙무인항공 드론교육원을 방문해 지역 드론 활동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만남에는 대한드론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재단 드론 교육 담당자,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에서 시작된 드론 스포츠인 드론 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드론 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드론은 측량, 방제, 노후시설 점검, 교통순찰, 군사드론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 영상 제작, 드론쇼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드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 드론 교육 지원 △드론 제조 기업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농업용 드론 임대사업 △드론농구·축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박경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전보 인사는 자제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인사의 중심은 국·과장 중심이 돼야 한다. 가장 가까이서 직원의 업무와 근무태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외부를 통한 인사 청탁은 절대 통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과장을 믿고 따르면 그게 다 인사에 반영된다고 믿으면 된다. 앞으로도 인사는 그런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기관 표창 100건’을 언급하며 “6월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25건을 수상했다. 부서별로 목표로 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창설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현재 27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민방위 훈련, 재해재난 복구 지원 등에 참여해 전시 대비 체제 확립에 기여해 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표창 △여성지원민방위대 10년 활동과 향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안보를 위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방위 훈련 참여,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디지털혁신학교’를 개최했다. 디지털혁신학교는 실증 테스트베드 이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이론교육과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행정 경험과 신기술을 결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증 테스트베드와 행정의 상관관계 ▲AI 기술의 행정 연계 가능성 특강 ▲그룹별 행정의 효율화방안 도출을 위한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이 정부의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래로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적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 장재성 교수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책임관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교육 일정은 △6월25일 오후 2시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28일 오후 2시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7월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되며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춤 교육 진행을 통해 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 현황 및 계획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보조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제안해 주신 사업과 의견을 중구 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상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10개 단지에 대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중구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 심폐소행술 실습도 병행하여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거 형태가 공동주택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서구 보훈단체 회장 및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훈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그동안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공로자를 발굴·표창하여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회원들의 공로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복리증진과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나라사랑정신 선양을 위해 청사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명절위문상품권 지급 계획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참전명예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도마큰시장과 도화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도마켓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서 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 충남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충청권사업단 관계자와 대전대신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관‧학‧민간의 상생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혁신과 상생을 위한 서구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인 ▲도마큰시장 쿨링포그 설치(1,185백만 원) ▲아케이드 전면 보수(4,100백만 원) ▲주차환경개선(10,800백만 원)등을 설명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프로그램 부스를 관람하며 대전 대신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 의미가 크다”라며 “지자체, 대학교, 고등학교, 전통시장이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서구를 위한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