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282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52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 필요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자단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글쓰기 분야의 맞춤형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이번이 3기 교육 과정이다. 마을기자단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기와 2기의 수료생을 각 37명과 14명을 양성 및 배출했다. 첫 강의는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열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 매주 금요일 총 8회의 강의와 실습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청양군 마을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돈곤 군수는 “전문 분야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만큼 실습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 수료 후에 활발한 마을기자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6.25 참전유공자 13명,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 거주하시던 6.25 참전영웅들의 사진을 기념영상으로 제작하여 돌아가신 영웅들의 모습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기념식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영웅을 예우하고 존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중으로 모든 국가유공자 1433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참전 유공자에게 특별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국방수도라에 어울리는 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5일 총사업비 7억을 들여 안서1공원을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서1공원은 인근 주택가와 대학교에서 이용자들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 및 시소 등 놀이공간, 대학생을 위한 복합운동시설 및 광장, 중년층을 위한 철봉 및 운동기구 등 세대별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시설을 도입했다. 안서1공원의 특색있는 시설로는 쿨링포그 시스템, 가로그늘쉼터가 있으며,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 에서 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로 물이 기화되면서 주변 공기를 냉각시키는 원리로 쿨링효과와 공기 중 분진을 떨어뜨려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시설이다. 또한, 시설은 여름철에 현장 및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로그늘쉼터는 버스정류장 이용자 및 보행객에 그늘과 의자를 제공해 쉴 수 있는 공간 및 넓은 보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서1공원을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시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처음 실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총점 564.4점으로 기초구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구는 평균연령 39.0세로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인구증가율 2.06%, 순이동인구 4,015명으로 인구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7만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대 혁신을 통해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월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모이는 가운데 굿뜨래 브랜드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WTO와 FTA의 유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 12월 탄생한 브랜드로서, 2004년 7월 조례 제정 이후 부여군 생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략적 마케팅, 홍보를 실시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100년을 함께 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 등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 영상, 미래지향 가치를 담은 비전 선포, 역사와 성과, 공로 및 표창패 수여 그리고 굿뜨래의 글로벌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지난 4월 개최했던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20점을 전시하여 전 지역,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분위기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사회적 연대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에 도전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는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전시하고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소재가 된 ‘짚’은 형제 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해 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다짐 대회’가 10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다짐 대회는 ‘생활개선회 5대과제 실천’ 활동 우수 읍·면 시상과 생활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과 보훈지청 관계자를 초청하여 꽃다발과 쌀로 만든 화과자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양순 회장은 “5대과제 실천 속에 피어나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지향한다.”라며“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의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농촌의 공동체문화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제7회 당진합덕연꽃축제’를 맞아 천연기념물 큰 고니 표본을 기증한 자연유산 보존 유공자 이인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인수 씨는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천연기념물 큰 고니의 개체 보호와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표본을 제작해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는 향후 정비 작업을 거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큰 고니 표본을 흔쾌히 기증해 준 이인수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기증받은 표본을 전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에 해마다 찾아오는 큰 고니에 대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