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됐다. 대덕구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한남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별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의 5개 구 중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노력해 온 대덕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급식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모집’ 공모사업에 (재)대덕경제재단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대덕경제재단은 덕암동 공업지역에 입지해 있는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진행할 ‘덕암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안을 제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대덕경제재단은 국비 1억8500만원 내외와 구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덕암동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해 국가 및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지원 정책에 대한 맞춤형 전달, 각종 소공인 경쟁력 강화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덕암동에 소재한 280여 개 금속가공 관련 소공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소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한남대 오정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추가해 이번 덕암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신규 지정·운영됨에 따라 대전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도시락, 백미 나눔을 위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난영 모로미찬 본점 대표, 김대연 대전둔산청년회의소 회장,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기부의 뜻을 나눴다. 김난영 대표는 서구 관내 요보호아동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향후 1년 동안 총 400만 원 상당의 도시락과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고, 김대연 회장은 서구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을 위해 백미 50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난영 대표님과 김대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취약 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통장 832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24일 구청 구봉산홀(1·2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3권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고 구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중환 前 대전광역시 과학경제국장이 ‘통장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통장 임무 ▲공직선거법 준수 ▲통장의 역할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주민의 복리증진과 동 행정 발전을 위해 힘쓴 모범통장 67명을 선발해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하는 등 풍성한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과 최접점으로서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 소통 능력과 구정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통장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통장 직무연수, 단체상해보험 가입, 자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재단법인 대전YMCA유지재단, 학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부터 11호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대전YMCA유지재단은 올해 하반기 도안동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학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정림동 수밋들어울림플랫폼 내 설치될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서구는 보호자의 긴급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전 최초로 운영한다.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 10호점은 9월 개소 예정이며 부모의 조기출근, 야간근로, 출장 등에 따른 긴급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존 운영시간을 확대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 제외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동구 삼성동에 있는 대전팜(둥구나무(주) 대표 임낙균)을 방문해 스마트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팜은 대전시에서 추진한 도심 공실을 활용한 테마형 스마트팜 시설로, 엽채류, 저온성 버섯, 스마트팜 체험시설과 교육장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미래 농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스마트팜은 기후 위기 속에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미래 농업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대표 홍형기)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초인종 자석 스티커 배부는 최근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배려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초인종 자석 스티커는 지름 9cm의 손바닥 정도 크기로,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이고 뗄 수 있게 제작돼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기에겐 숙면을 양육 부모에겐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 “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서양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7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문학작품과 영화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생의 본질적인 물음에 답을 함께 찾아가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 및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적 자아 성찰과 삶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재가)의료급여 사업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신청·접수 유의 사항, 통합관리와 자활사업 및 주거복지 사업 안내와 의료급여 신규사업 재가의료급여의 사업목적, 사업내용, 업무흐름 등으로 진행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기적인 교육으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