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시민, 언론인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6일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서 시민,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4기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민호 시장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수도’로서 발전할 미래 세종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입자가속기 등 각 분야에서 맺어온 해외 인사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국제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발로 뛴 시정 4기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영상 메시지에는 양자 분야 석학인 매사추세츠공립대학(MIT)의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비롯해 일본 QST 방사선과학연구소 츠지이 히로히코 전 원장이 등장해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잼버리 대회 당시 세종시를 찾은 불가리아의 스카우트 대원 등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여러 인사의 축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25일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담은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 답사, 동료 직원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5명, 의원면직 4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퇴직자들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퇴직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 생활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기관 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산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호국영령과 자유를 수호한 영웅들이 존중받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의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2년 9월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행정의 방향과 비전을 정한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이행 해왔다. 이와 함께, 주요 호국보훈 행사를 시 주관으로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보훈 가족의 편안하고 품위 있는 삶 구현을 위해 참전유공자 수당 및 복지수당을 인상해 보상을 강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의 관심 유도와 위기상황 관리를 위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을 관리하고 민간기업과의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남은 과제들을 이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사망 시 예우를 강화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당진시충남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확산 유공으로 △시장표창 정동식 △시의장표창 송인학 △국회의원표창 이달성 총 세 명이 6·25 참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한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위대한 헌신 덕분이며,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25일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들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2024년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논산 청년센터로 마련된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에서 논산청년꿈키움광장 추진 경과 및 조성현황을 보고했고 이어 청년대표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논산청년꿈키움광장 개소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이 지닌 힘은 청년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논산이 기대된다.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논산시 대학로 61(내동 1111번지)'논산미래광장'5층에 조성 중이며, 7월부터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청년 전용공간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대건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미래세대의 호국보훈 공연,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보훈 공연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 미래세대 학생들과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일상속의 보훈을 새기고, 생존해 계신 영웅들을 마음을 다해 모시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논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 지원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가오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연계 행사와 안전, 환경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구성을 완료한 대전 0시 축제 대응추진단(TF)을 중심으로 축제 컨트롤타워 체제 구축, 불법 주․정차 관리, 불법 노점상 단속, 환경 정비, 위생 및 방역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구는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확충과 대전역과 중앙로 일원에 꽃거리 조성 등 축제장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야 0시까지 놀자’를 개최할 계획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구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 17일까지 중학교 3개교 9개 학급(대전봉명중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 진잠중학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한다.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원만한 인격 성장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건강한 소통과 표현방법, AI 사운드코딩블록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작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각자의 관점과 감정을 공유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참여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갖추고, 건강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관광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은 △신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수용 태세 개선 △관광 프로그램 운용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관광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관광 브랜드 통합 마케팅 △신규 관광코스 개발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기획 △관광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대에 나서는 등 지자체 간 특수성과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농협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2,320kg(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유성농협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농협은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경로당 청소,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7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이면도로를 3구역으로 나누어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써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진행 하에 최근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성희롱사건 인지단계와 처리단계에서 관리자의 역할, 2차 피해예방과 최근 법정판결동향, 미인정 사례를 통한 성희롱규정의 취지와 판단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하-상사 관계라고 할지라도 상호 간의 인격적 존중이 필요하다”라며, “상호 존중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 폭력예방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방지 기본계획, 사건 발생시 신속·공정한 처리를 위한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통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