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이 1일 레이저, 조명, 음향, 미디어파사드 등의 첨단기술을 동원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가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등 대형 옥외전광판 11개를 통해 공연됐다. 강남 빌딩숲과 거리를 수놓은 빛의 향연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시선을 끌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에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특별봉송과 시군별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경주의 신라왕 행차 재현, 상주의 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부터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도서관에서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원도서관에서 책 3권 이상 대출한 후,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확인만 하면 뽑기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뽑기통에서 완구용 지폐를 한 장 뽑은 후, 세종대왕이 나올 경우 간단한 OX문제를 맞추면 간식꾸러미(20명)를 받고, 그 외 다른 인물을 뽑을 경우에는 오늘의 운세 및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100명)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구인정보를 탐색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화상면접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원부터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마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AI면접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 MBTI 검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라이브 특강, 사진보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도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움츠러져 있던 구직자분들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문으로 펼치는 내일, 2021 오송 인문공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인문독서문화로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작가 주제강연 및 심층강연, 특강 및 체험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속에 메타버스의 의미와 적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디지털 융합멘토 김상윤(중앙대) 교수의 강연 및 유튜브채널 ‘겨울서점’운영자인 김겨울 작가에게 들어보는 유튜브 시대에서의 독서 의미와 방법찾기, 그리고 매체혁명 시대의 글쓰기에 대한 장강명 작가의 주제강연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갑갑한 생활을 하는 시민들에게 유럽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의 ‘클래식 도시기행’및 이용규 아트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의 저자 정해심 카모메그림책방 대표에게 듣는 힐링강연 및 어린이를 위한 철학 특강 외에도 권역별 도서관 7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산문화원은 10월 2일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음암면 유계리의 별칭인‘한다리(큰 다리) 마을’의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유래비 제막을 축하하였다. 한다리 마을은 서산과 해미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서산지역과 공주, 부여등 백제의 고도와 통화던 교통의 요지이다.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어 ‘大橋(한다리)’라는 지금의 한다리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김기현 가옥 등 역사 깊은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이에, 본원은 한다리 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한다리 마을의 역사와 인물 유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유래비를 제작·설치 하게 되었다. 유래비에는 1416년 태종대왕이 아들 충령대군(세종)을 대동하여‘大橋(한다리)’를 건넌 후 약 일주일간 서산과 태안 일대에서 머물렀다는 내용과 한다리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룬 경주김씨 일파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편세환 원장은 “관내 지역의 역사 깊은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성북구 정릉2동 복지공동체 ‘온정2 이소’의 온정을 잇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온정2 이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릉2동 복지공동체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돌봄과 나눔의 ‘따뜻함(溫)을 켜는(on) 정릉2동 이웃의 소리’ 라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정릉2동 복지공동체만의 차별화된 돌봄과 나눔을 제공하고, 일상에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켜고’ 있다. 이번 효실천 나눔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음돌보미가 함께했다.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중점관리대상자 및 마음돌봄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식 전복죽, 왕갈비탕, 도가니설렁탕, 김, 단백질바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섬김의 효를 실천했다. 지난 달에는 추석을 맞이해 정릉2동자원봉사캠프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홀로 명절를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단독 가구에게도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복지공동체는 선물준비를 하는 과정부터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코스모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코・스・모・스’는 ‘코로나시대 스트레스 관리 모두 함께 스스로 건강하게’의 줄임말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구민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 내 마음 살피기, 2단계 : 힘들다고 말하기, 3단계 : 전문가 찾아가기, 4단계 : 함께 극복하기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0월 5일과 8일에 각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최근 20대의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심리적 위축,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만성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사는 QR코드와 연계된 우울증 건강 설문지(PHQ-9척도)를 활용해 비대면 스크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 1일 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제49회 강진청자축제‘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17개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강진명품청자 할인판매하고 힐링 버스커 공연,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영상 소개, 강진품애 로그인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강진명품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판매 라이브커머스가 열려 강진특산물 쌀‧귀리, 파프리카, 버섯 스낵 등을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SNS 이벤트로 강진청자축제 개막행사, 읍·면 랜선 노래자랑 챌린지, 강진문화 힐링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강진군 유튜브에 구독과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들은 취소됐지만 우리군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7일 11시에 올해 마티네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의미로 평범한 오전을 클래식 선율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여 특별한 일상으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앙상블블랭크의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지휘자로 나선다. 최재혁은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1위로 주목 받았고, 2018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톡하우젠의 그루펜을 지휘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국내외에서도 활발한 지휘 활동과 함께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 밴프 음악제 등에 위촉 작곡가로도 초대되며 작품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첫 곡은 추모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사무엘 바버의‘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문을 연다. 이 곡은 케네디 대통령,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연주되는 등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자주 연주되어왔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견디고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며 감상하면 더 좋을 듯하다. 분위기를 바꾸어 스트라빈스키의 협주곡 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활기찬 작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금천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온라인 퀴즈이벤트 ‘도전! 아이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금천구에 등록된 임산부이며, 구글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는 금천구보건소 홈페이지와 구 공식 SNS(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육아용품을 그 외 참여자에게는 홍보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금천구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시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병원에서의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환자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일 노보텔에서 ‘제12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환자 안전의 날’ 행사는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지역병원 의사, 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들이 참석하며 200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뜻깊은 12회를 맞았다. 메대협은 2009년 출범한 이래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계가 한마음이 돼 2009년 전국 최초로 ‘환자 안전의 날’을 제정하고, ‘환자 안전헌장’을 선포했으며, 의료 질 향상사업 및 병원서비스 개선, 병원협업사업 발굴 등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특히, 메대협 산하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위원장 김신우)’는 병원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환자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환자확인 전담자 역량강화 교육, 환자 안전 전문가 양성 등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과 환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들의 의지를 다짐하는 ‘환자안전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