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학생들이 지난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당진시를 방문했다. 남아공 학생들은 매년 자매결연 학교와의 국제교류와 한국전쟁 참전 기념 및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당진시에 도착한 남아공 모뉴먼트파크 고교 학생들은 송악고교 학생들과 송악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처음 만났고, 함께 이동하여 당진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한 한국 전통무용 공연과 붓글씨 체험 등을 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성대학교에서 개최한 특강 ‘드론 기술을 이용한 효과적 화재 관리’와 ‘K-뷰티’를 체험하면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K-댄스 체험, 가죽 공예 체험 등을 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과 1박 2일 동안 당진시 곳곳을 다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한 남아공 학생들과 송악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국제교류 경험을 통해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한 텀블러 추가 할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텀블러 추가할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를 모집한 결과 26곳이 신청했으며, 지난 1일 협약식을 했다. 텀블러 추가 할인시책은 매장에서 100원 이상 자체적으로 할인 시, 추가로 시에서 400원을 할인 지원해 소비자는 최소 5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한 곳 중 매장 자체 600원 할인에 시 추가지원 400원 더해 총 1,000원 할인해 주는 곳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참여하는 카페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QR코드 등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에는 사업을 미신청한 카페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안내문을 보내 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텀블러 사용 시 할인해 주는 정책은 타 지자체의 경우 탄소중립 포인트 등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있지만, 당진시는 할인가격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이 태안군과 아산시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아산시지부는 지난 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아산시 농협 임직원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50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농협 충남세종본부 김상식 부본부장 및 이상훈 회원지원단장, 농협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 및 조합장, 농협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 및 조합장 등 27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아산시지부 임직원 506명이 이번 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농협 태안군지부도 6월 중순경 아산시를 찾아 임직원 226명이 모은 22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은 지난해 2월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 태안신문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UP 협약’을 맺고 태안군과 기부자 및 답례품 제공자를 연결하는 통합지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 미화에 동참하고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에서 여름철 폐기물 수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관리원의 고충을 느끼고 직원들의 노고를 공감했다. 특히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고 신체 보호를 위해 제공된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폐기물 수거 업무를 직접 해보니 우리 시 청소 행정에서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관리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일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제안사업 검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주민자치 제도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및 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 현황 및 계획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 17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중구청 누리집·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3년 차 첫 일정으로 직원 소통마당에 참석, 후반기 비전을 직원과 공유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16개 동장들까지 모두 참석한 이날 소통마당에서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안건을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 잘하는 동구 만들기’로 선정해, 후반기 도약을 위한 부서별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 청장은 “전반기에 이룬 값진 성과는 주민들의 열정적 지지 속 전 직원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후반기에도 기적을 이루는 동구를 위해 전 부서가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교육진심 동구 완성을 위해 동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학부모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 명에 이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의료-건강 돌봄 기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3년 8월 대덕구와 백제로타리클럽이 맺은 ‘돌봄 서포터즈 협약’의 일환으로, 백제로타리클럽은 법동돌봄건강학교 지원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그랜트 사업을 신청, 4600만원 상당의 의료-돌봄 기기를 기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80지구 필리핀 미드타운 퀘존시티로타리클럽(회장 마일로 루세나리오, Milo Lucenario), 국제로타리3680지구 강경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석남)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극초단파 자극기 △바이오포톤(돔온열기기) △충격파 마사지기 △옴니핏 마인트케어(뇌파측정기) △TENS(저주파자극기) △아쿠아 침대 등 7종 15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돌봄건강학교에 설치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재엽 백제로타리클럽 회장은 “백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n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당진시의회 의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해왔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다이센 시장, 양진차이 선전시 드론산업협회장의 축사 영상도 상영됐다. 이어서 민선 8기의 지난 2년간의 성과인 △8조 200억 원 투자 유치 △인구 17만 명 재돌파 △충남 최초의 수소도시 지정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등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시장이 당진시의 향후 시정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당진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변화될 당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오성환 시장은“민선 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시민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대상팀의 공연,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콜로삭스의 색소폰 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 5월 28일 개최된 2024년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 우승팀인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울려 퍼졌다. 이날 월례모임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 14명의 어르신, 김중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6명의 기업인,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3가정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 분야에는 김주헌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3명의 시민과 논산발그래일터가 표창을 받았으며, 보훈분야로는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김용우 부지회장이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여성분야에서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6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2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을 위한 실행위원을 위촉하고 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등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35년 만에 지난달 부활한 ‘태안 5일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선정(정산포항) 및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백사장항·개목항·대야도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공(채석포권역) 및 선정(사창·당산권역)의 결실을 맺는 등 농어촌 및 태안경제 육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원거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안면읍 외도 주민을 위한 정기 교통편을 마련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2024년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 수요처 모집에 나선다.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어르신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희망자가 최소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전의 3대 하천, 기후변화와 유해 물질, 에너지 절약법, 환경과 자원순환으로,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개소당 4회씩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