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청양군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되어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씀,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영상을 통해 지난해 7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수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목표는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 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 행복 100세 시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노력해 그동안의 성과를 만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당면한 인구소멸을 극복해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한민국 포크송의 원조’ 가수 박인희(79) 씨가 충남 태안 알리기에 앞장선다. 태안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박인희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가세로 군수의 감사 인사와 박인희 씨의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박인희 씨는 지난해 10월 ‘태안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첫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박인희 씨는 1969년 그룹 ‘뚜아 에 모아(Toi et Moi)’로 데뷔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문 남녀 혼성그룹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70년 발매된 2집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운 사람끼리(박인희 작사·작곡)’는 국내 여성 포크가수가 발표한 최초의 창작곡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1971년 TBC가요대상 중창단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동아방송 ‘3시의 다이얼’, KBS ‘안녕하세요, 박인희입니다’ 등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대표곡으로는 ‘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민선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프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밝은 금산의 미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군 경유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송전선로금산군경유반대추진위원회와 공유했으며 향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1차 광역대역 입지선정위원회 의결 사항 및 향후 진행될 2차 최적 경과대역 입지선정위원 선정 및 운영 방법에 관해 공유했다. 송전선로 건설 노선 결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는 광역대역을 3구간으로 나눠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되 구간별 위원 수를 동수로 구성하며 선호도 조사를 반복 실시하고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군 자문변호사 및 법률사무소 등에게 자문받은 내용과 한전에서 신규로 계획된 제10차 국가전력수급계획의 송전선로(신임실부터 신계룡 345kV)건설에 대해 의논했다. 반대추진위원회는 광역대역 무효화를 위해 그동안 한전,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산업통상자원부 건의 사항과 언론보도 및 공중파 뉴스 보도 등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변동·월평1동 일원에 공영 유료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주 갈마1동 공영 유료주차장 32면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변동(28면), 월평1동(34면) 공영 유료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도마큰시장 도마 4길‧5길 보행로 불법 적치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상점 좌판 등 불법 적치물이 무분별하게 널려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서구의 전통시장 대표 격인 도마큰시장 이미지 실추, MZ세대의 전통시장 거부감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경쟁적인 불법 좌판 상행위로 상인 간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세심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서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불법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1일부터 14일까지는 자진 정비 기간이며, 15일부터 26일까지는 행정명령 기간으로 재차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응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안내한다. 또한, 충분한 사전 안내와 홍보로 불법행위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간 타임월드 보행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11일까지 대전송강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진잠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잼유성’(알면알수록 재미있는 유성)을 운영한다. 올해 4회째인 ‘알잼유성’은 진잠‧구즉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ZEP)을 활용한 마을교육, 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기업가와의 만남(메타버스전문가, 버츄얼캐릭터디자이너, 과학교육자, 패션디자이너 등) 등으로 과학의 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마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혁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전몰군경미망인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분 전몰군경미망인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가족을 떠나보낸 여러분께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여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점포는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총 120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상인들은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상품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친절히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다양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시장은 지난 1일 여름철 우기에 앞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재난취약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장, 대형산불이 발생한 청라현장과 대천천 하상주차장, 대천배수장, 대천우수저류시설 다섯 곳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의 주요공정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23년 4월 산불 현장의 복구 상황, 토석류 유출 예방 및 인근 주민대피 계획 등을 점검하고, 대천천 하상 주차장의 비상연락 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 조치 등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호우 시 대천 원도심 일대의 저지대의 침수를 방지하는 우수처리시설의 현장점검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가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황대처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령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상 기후로 올해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청 양궁팀의 신예 한 솔 선수(19)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양궁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 솔 선수는 충남 대표로 출전해 혼성단체 결승에서 울산팀을 세트스코어 5: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는 접전 끝에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은메달을 차지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2024년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는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를 거치며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싱가포르 아시안컵 단체 1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 여고부 1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1위 등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우수선수로 양궁계의 기대주로 성장 중이다. 현재 2024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어 국군체육부대 양궁장에서 합숙 훈련 중인 한 솔 선수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 솔 선수의 쾌거를 축하하며 “홍성군청 양궁선수들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농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농업연수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연수단은 베트남 닌빈성의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농업인,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아산시와 닌빈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돼 온 농업연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작년부터 사업을 재개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벼, 포도, 참외, 시설채소 등에 대한 작물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재배농가 현장방문, 농협RPC, 육묘회사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 과채연구소, 금산 인삼약초연구소,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 등 농업 분야 기관 현장 방문과 연세유업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외암민속마을 등 기업체와 지역 명소 견학도 함께 진행한다. 1일 연수단 입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타국에서의 2주간 연수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