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CAD)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으로 금메달 1천만 원, 은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OK 보령 청렴 보령’이라는 주제로 세대갈등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마술, 토크콘서트, 개그맨 블랑카의 청렴강의, 팝페라 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조직내 갑질문화, 공직자의 자세, 청렴·윤리, 공무원 재직시절 경험담 등을 주제로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청렴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사전에 청렴문화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표어 34건 포스터 24건 영상 9건의 총 67개 작품을 모집하고 오는 청렴문화제 개막행사에서 2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공모전 작품은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청사 1층 로비에 청렴문화제 주간(7. 8. 부터 7. 12.)동안 상설 전시된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의무이수제 ▲반부패·청렴실천 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와 관련 “청소년교육, 다문화교육, 서부권 평생학습관 등 3가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국에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는 대부분 교육청이 주관하는 가운데 시·군이 참여하는 방식이지만, 아산시만 독특하게 지자체가 주관하는 형태인 만큼 교육특구센터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를 실시,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만 8492㎡, 연면적 5175㎡ 규모의 교육특구센터를 구축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교육특구센터는 첫 번째로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문화교육센터의 업무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 에서 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4. 7. 8. 2:50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양화면·임천면 11시 기준 누적강수량 각 153mm 기록함. 현재 장암면 합곡리, 원문리, 석동리 세월교 5개교 교통통제 중. 박정현 부여군수 충화면 만지리 일원 등 토사유출 현장 방문하여 초동대응 중으로, 산사태예방단, 산림병해충방제단, 자율방재단 43명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예찰 지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면서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했으며,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청렴 대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반부패·청렴 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했으며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공직자 개인 청렴교육 활성화, 진단표를 활용한 자기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정정탁·갑질피해 신고센터와 청렴시민감사관 등 시민참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체 청렴 교육과 캠페인 등 부서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사업 또는 공사 현장에 청렴 문구를 표기해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책보고회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모범운전자회 대덕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각각 닭 100마리를 마련해 총 2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평균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나는 것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해도 여름을 무탈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항상 대덕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하반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많아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민간전문가 및 건축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3층 이하, 연면적 1,000㎡이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이며, 또한 최근 노후 건축물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전기분야 안전점검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지는 접수 완료 후 중구 구조전문위원회 자문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8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면서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속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정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새로운 민선8기를 출범한 중구는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LPG 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기존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돼 가스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LPG 사용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는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올해 고무호스로 LPG 용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 가구 중 38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신청 가구에서 5만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시설비 22만 5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사고는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고무호스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가스설비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개선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지난해보다 1개소를 추가해 총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 5곳은“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당일 매회 현장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3:00~15:00, 15:20~17:20)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회 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해야 한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 ▲동산어린이공원 80명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