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화된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계룡시는 54.60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계룡시는 보건·복지 2위,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3위, 지역활력 2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3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일하게 경제 분야에서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국방 R·D기업 입주 등이 현실화 된다면 경제 분야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10일 강수로 인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두계천을 비롯한 재위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사전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관련 기관단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특구 계획 변경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는 이용록 군수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4년0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그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특구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운영방향 설정 및 지속적인 특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변경을 위한 지역협의회 설치·운영 및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유기농업특구의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정책과 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용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저소득층 4가구 가전제품 및 가구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는 지난 6월 28일 저소득층 1가구 임대료 및 체납 관리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웅 군수는 10일 오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새벽 2시 비인면 시간당 118.5mm, 문산면 108.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백대교 램프구간, 서해병원 로타리 등 도로 11곳이 통제되고 장미주택 주민 9명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날 오후 18시 호우주의보 발표로 2차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아울러 22시 30분에 호우경보 발효로 3차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마을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주민들에게 기상특보,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등을 안내하고 대피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다음날 새벽 02시 비상3 단계로 상향하고 전직원 1/2 근무를 명령하고 전부서에 재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오늘 만조시간이 05시 57분으로 예측되고 6시에 금강통제소의 하구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는 한전산업개발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주) 노충호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은 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한전산업개발(주)는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는 업체로,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사업처를 통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 취약계층 가정 전기시설 개선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동반성장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한전산업개발(주)는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조덕래 씨와 그의 아들 조민성 군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9일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덕래 씨 부부, 조민성 군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덕래 씨가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기탁하면서, 아름다운 기부 가족의 온정 전달은 시작됐다. 조덕래 씨 가족은 첫 기탁 이후 17년간 매년 300만 원씩 기탁을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5천1백만 원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조민성 군은 고등학생이 된 후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아버지 조덕래 씨를 본받아 매일 1만 원을 적립해 매년 자신의 생일이 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조민성 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온기 있는 지역 공동체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의 부동산거래사고예방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의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뜨겁고 부동산거래가 많은 도시인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도시에서 아산시로 전입하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자 첫 이미지가 바로 공인중개사”라며,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제4회 세종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 사회, 경제, 제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세종시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전략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 학술행사”라며, “정부정책 발전 방향성이 반영된 의미있는 논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오늘 포럼이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이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세종시는 보육 및 교육 기관 수, 보건복지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맞벌이 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주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지방정부와 단체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주어진다. 종합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총 6개로 종합대상과 분야별 대상으로 나눠지며, 평가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공적 인터뷰 심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기업과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ITS)을 통해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인 결과 교통안전지수 개선율(24.25%)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성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도시계획 수립 시 필요한 기초조사 자료들을 전산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에서 관리로 도시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정책의 효율성 제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 시 필요한 자연·인문 환경·인구·토지이용 등 여러 지표에 대한 기초조사 자료 데이터베이스(DB)와 입지분석 자료를 시각화해 업무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 및 업무지원 플랫폼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기초조사 정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계획 수립시 개발수요 등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22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개발 및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한다. 선정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쳤다. 시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등 5대 목표를 향해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해 시 단위 종합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5년 종합대상 이후 두 번째로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10년 이내 종합대상을 두 번 받은 것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일반산업단지 조성 승인,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일자리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