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28조, 제31조)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주)의 수석 컨설턴트(오세민)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조경(정원), 미디어아트, 아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금년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주요 시설별 실시계획(안)에 대한 세부시설의 구성 및 배치, 설계의 적정성 및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계획 중 하나의 테마정원인 키즈가든으로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지난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돕기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마련한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24일~26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수해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직자들은 그동안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왔으며, 지난 2월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에도 피해 상인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2024. 2. 16. 시행)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진흥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분원 포함),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수료증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 동안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치류 5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외 식중독균 11종과 위해 물질인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앞으로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보관 온도 준수 ▲조리도구 구분사용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소독 철저)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반값할인? 대전에 반할 수밖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4건으로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2억 원) △동흥배수펌프장 정비(6억 원) △공운교 보수보강(2억 원) △강경읍 활력채움터 조성(5억 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 4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충해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중앙 정부 관계자와 공조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4-H연합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4-H연합회원 및 본부회원, 학교4-H회원,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당진시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4-H이념을 바탕으로 협동심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영식과 봉화식, 4-H이념교육, 레크레이션,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아침 산책을 통한 자연 탐방과 농업분야 정착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봉화식은 LED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4-H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4-H이념을 실천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제 총괄 대행사의 발표를 통한 기본방향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일월에서 ‘효·뿌리 스토리가 있는 지역상생 문화예술 종합축제’를 목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선순환형 축제를 위해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체험부스 등을 함에 있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축제 인프라 확대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축제장인 뿌리공원 외에도 원도심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등 사전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는 매력적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전 세계에서 유일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 총 372명에 2억 9,158만 원이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국제대회나 국내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에게 지급된다.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선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씩 지급한다. 재단은 2024 상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30일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당 청다움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시의회 시의원, 학부모, 주민대표,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2명의 기타와 플롯연주 식전공연에 이어 청다움 1호부터 6호점 소개영상, 주요내빈 인사말씀,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청소년 공간이 개소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은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자유공간이 정답고 아름다운 곳이 되길 소망한다는 뜻으로 쌍용·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