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 기록을 담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가 출간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은 2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출간 기념 발표회를 개최한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 기념 발표회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 참가자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예정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책에 담긴 농촌유학의 이야기를 통해 생태전환적 삶의 의미를 나누고, 농촌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울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 활성화 정책연구에서 진행된 농촌유학 만족도조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에 참여한 학생 50명, 학부모 21명, 농가부모 2명의 생생한 농촌유학 체험기가 담겼다. 책에는 초등학교 1학년의 앙증맞은 손글씨 일기부터 중학생들의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농촌유학 이야기, 학부모와 농가부모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농촌유학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을 위해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스쿨미투 이후 교육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토론회를 2월 25일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쿨미투’ 이후 추진해 온 '교육기본법' 개정 등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붙임 참조)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2022년 제1차 남녀평등교육심의회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개최하여 심의회 민간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시도교육청 및 대학의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3인이 초중등 및 대학 분야에 걸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대학혁신 등 여러 관점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남녀평등교육심의회 민간위원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 및 제언을 통해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과 현장의 변화,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쿨미투 이후 학교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만들어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급식과 학교급식 운영방향을 담은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및 '2022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 운영 △학교급식 지원 ․ 관리 △식재료 구매관리 △학교급식 위생 ․ 안전 강화 △영양 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 등의 추진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특수학교 학생이면서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던 순회교육대상 학생과 위루관 학생에게 2022학년도부터 별도의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게 된 점이다. 순회교육대상이란 학교소속 학생이면서 장애가 심하여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가정 등에서 순회교사에게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을 말하며, 위루관 학생이란 학교에 등교하였으나 일반적인 급식섭취가 어려워 관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학생을 말한다. 이로써 학교급식에서 소외된 특수학교 학생 모두에게 학교급식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 외에 유전자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학교급식 시작 이래 최초로 Non-GMO 지원금을 식품비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신나는학교’를 개교한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하는 6년제 무학급ㆍ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이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 터에 있다. 도교육청은 신나는학교 개교에 앞서 지난해 학생 중심으로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 등을 마련하는 개교추진단 ‘미리신나는학교’를 운영했고, 모집 전형을 거쳐 올해 1월 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신나는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학교’라는 교육 가치로, ‘자유롭게 자기 삶의 주인’, ‘평화롭게 함께 사는 민주시민’, ‘신나게 미래를 여는 지구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과정은 학생 스스로 정한 배움 목표와 속도에 맞춘 개인 맞춤형 수업, 협동학습, 팀 프로젝트 등 수업과 학생 배움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절대 평가와 성장 중심 역량 평가로 운영한다. 또 신나는 학교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인 만큼 7~10학년 중심 어울림 단계와 11~12학년 중심 세울림 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단계는 나이에 따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중대재해 관리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관리부서 업무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구청 전 직원이 교육에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송환 한국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대응방안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직원 직무교육을 통한 區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걱정 없는 ‘안전 수성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2주간 ’학원 특별방역점검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방학 중 밀집도가 높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방역점검 항목은 학원장 등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 수칙 게시,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한 칸 띄어 앉기 등이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방역 점검에 참여하여 방역 대응 요령과 의무방역수칙 등을 배부하는 등 학원 방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일상회복과 직접 연계되는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재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거창군 북상초, 고성군 삼산초, 의령군 화정초 총 3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군이 학교별로 각 5억 원씩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 외에 도와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하여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은 사업관련 전문 지식이 있거나 업무추진 경험이 있는 건축분야・행정분야・정책연구・교육분야・마을공동체 전문가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경남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월말 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233명(정년퇴직 152명, 명예퇴직 79명, 기타퇴직 2명)을 대표해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직 40년 이상인 자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중 포상전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54명), 홍조근정훈장(49명), 녹조근정훈장(35명), 옥조근정훈장(51명), 근정포장(28명), 대통령표창(10명), 국무총리표창(6명) 등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5대 이진구 교육장의 이임식이 2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0년 9월부터 1년 6개월의 임기 동안 ‘소통과 공감 행복 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교육 강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활성화,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2.0운영, 계룡 대실지구 신설학교 설립, 계룡교육지원센터 설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 19대응 쌍방향 온라인 수업 지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교육회복 맞춤형 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2022년에는 미래교육지구, 고교학점게 선도지구, 4차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해왔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습 결손을 메우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애쓴 지역주민, 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구 교육장은 3월 1일자로 금산하이텍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5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2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시차를 두고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 지역 학생들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역사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최근 주변 국가들의 역사 인식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단위학교 역사교육 활동 지원 ▲외부기관 연계 역사 교육활동 추진 등 2개 중점사업, 6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지원을 확대한다. 세종 지역 독립운동 탐구 및 탐방 활동을 목적으로 한 사제동행 역사동아리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매년 10팀 내외로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나,올해부터는 신청 팀을 모두 지원(팀별 1,200천원)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세종 지역사 학생용 탐구자료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를 보급한다. 탐구자료는 학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3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자는 ▲행정직 3명 ▲기술직 8명(공업 1명, 시설 7명) ▲조리 36명 ▲시설관리 42명 등 총 89명이며, 기술직 공무원은 일선 교육지원청 시설팀에서 학교시설 관련 건축, 토목, 전기 업무를 담당하고, 조리직과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학교 급식실과 행정실에 배치되어 각각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조리와 학교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은 공직자로서 첫 출발을 축하하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으로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교육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며“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