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2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3월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미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 하지 않아도 되나,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4인가구 소득인정액 256만원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로 지원되며, 지난해 보다 지원금액을 평균 21.1% 인상했다. 교육활동지원비와 별도로, 무상교육 제외 학교(자사고 및 예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기준, 비공무원 부문 역대 최대 장애인 고용인원 1,239명 (중증2배수, 실제인원 847명) 최고 고용률 4.37% 기록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권장에 그쳤던 고용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 9월 교육청 자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제도가 시행된 9월부터 법정의무고용률(3.4%)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인력 등 상시근로자가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률 산정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상시근로자 증가율(전년대비 약 18%↑)을 상회하는 장애인 채용(전년대비 약 26%↑)으로 법정의무고용률(3.4%)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 2022년도는 법정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0.2%p↑)되는 만큼, 2021년도에 이어‘상시근로자 16인 이상 기관(학교)은 장애인 1명 이상 의무고용’하는 내용의 ⌜의무고용제도⌟를 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 대응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시스템 구축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학교장과 그 종사자가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의 비밀을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 신청, 자료 보급, 관계기관 연계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체계, 현장 적합성, 보안 등의 완성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온라인 지원시스템인 '어울림톡'과 통합 운영하여 학생 생활 관련 사안의 내실있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아동(18세 미만)의 대부분이 학생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기관이 피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과 맞춤형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온라인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의 사안 대응 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과도한 입시경쟁 및 경쟁중심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였으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민주적으로 공간을 설계한다. 올해는 도내 51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하여 교당 평균 40,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고, ▲초등학교 1일 50분 이상 놀이시간 확보 ▲방과후, 돌봄교실 놀이 프로그램 지원 ▲학생놀이동아리 ‘놀이특공대’ 지원 ▲충남 행복놀이 한마당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 여건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 행정실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건축기초 이해하기 연수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간구성 등의 과정을 전문 건축가와 함께하는 실습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논산계룡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마주온(학생, 학부모, 교원인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하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기 개발된 연수자료와 마주온 활용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마주온 시연, ▼마주온 계정관리법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체험 등으로 교사간, 학생간 실시간으로 소통, 수업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안내했다. 용남초등학교 김다혜 선생님, 건양고등학교 이병우 선생님을 초청해 마주온 이해와 사용법 안내, 쌍방향 원격,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6대 정원만(59) 교육장이 3월 1일 취임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태안 출신으로 안면고등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교직에 입문해 논산반월초등학교 교감, 논산동성초등학교 교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교육이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 중 18만 원, 고 24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실비)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 있으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과 수업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심하고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선다. 28일 도교육청은 내부 공익신고자가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자문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변호사 2명을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자문변호사는 공익신고자를 대신해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도 대리할 수 있다. 또한 공익 신고 후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내부 공익신고자 소속 기관 등의 불이익 조치로부터 방어하는 방법 등의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익신고 제보 대상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 비실명 대리신고 신청방법 및 절차 등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신고센터-공익신고-비실명대리신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비실명 공익신고 대리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신고 단계에서부터 신고자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 공익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끊임없는 자기경계와 집단경계를 통해 전북교육이 대한민국 청렴의 대명사가 될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체험으로 완화하고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고자 지역사회의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가 펼쳐온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삶 속에서 상시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공연 회당 200만원~250만원, 예술단체별 4회~5회, 총 10개 내외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교육을 추진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문화 역량 확장을 위하여 관심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23명에게 학기 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작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됐다. 올해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는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는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유치원 급식비는 원아 1명당 1식 2,500원이다. 사립유치원에 원아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은 연평균 57만5,000원(지원기준일수: 230일)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사립유치원 유치원비는 유아학비와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는 교육비로 이뤄진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은 원별로 차이는 있지만 유치원비에 급식비를 포함하여 징수해 왔다. 반면, 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에서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가 별도의 급식비를 부담하지는 않았다. 부산시교육청이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원아를 보내는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고, 사립유치원마다 차이가 있었던 급식비도 일정 급식단가를 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약 70명이 참여하는‘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첫 회로 만리포 해변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하루 태안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태안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안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 K씨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힘을 얻게 되고, 일선 학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 같이 걸어가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복장 자율화, 육아를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봉사활동과 헌혈, 문화·테마가 있는 날 운영,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은 3. 1.자 정기 인사발령으로 타 시·군 전입자 대상 교직원 공동관사 입주 추첨을 실시했다. 태안지역은 근무 여건이 열악하여 신규 전입 직원들의 기피 지역으로 교직원 주거환경 안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직원 공동관사 추첨을 통하여 입주신청자 태안지역 32명, 안면지역 21명이 전원 입주하게 됐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원룸형 교직원 공동관사 80세대를 태안중학교 부지 내에 신축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신축관사가 완공되면 현재 2인 주거 형태에 따른 사생활 침해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로 전입 교직원의 태안지역 장기근무를 유도하여 태안의 교육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