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와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고, 한국여행업협회의 여행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외 4,600여 개의 여행업 관련 단체가 가입한 국내 최고의 관광업 네트워크로, 제천시와는 2022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광객 유치, 제천 시티투어 등 각종 관광 홍보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한방천연물 엑스포가 만나 새로운 관광역사를 쓰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모두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입시 및 교육전문가 심정섭 더나음연구소장과 만나,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증평’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대한민국 입시지도’, ‘탈무드식 역사토론’ 등의 저자인 심정섭 소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강의와 입시지도를 해온 교육 전문가다. 현재는 ‘더나음연구소’소장으로서 유대인 교육 방식과 자연 육아, 자연 교육을 한국 교육환경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군청 접견실에서 만난 이들은 증평의 교육 여건과 정주 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수도권 가정의 대안적 교육지로서 증평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 소장은 “에듀푸어(교육빈곤)를 피할 수 있는 다운시프트(느린 삶, 여유로운 삶) 전략의 거점 도시로서 증평이 최적지”라며,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과도한 주거비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 유초중등 시절을 증평에서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소장은 △지역인재 및 농어촌 전형을 통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4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본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이 희망하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 실증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조달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쓰리알이노베이션㈜ ▲㈜옵토스타 ▲㈜애드 ▲벡텍㈜ ▲㈜이데아인포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실증 지원기관,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실증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컨설팅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월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이 실증 제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1회용품 저감 및 폐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탈(脫) 플라스틱 문화 조성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등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고, 한국테크노돔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자원 재활용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순환경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친환경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폐자원 순환 등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희)는 1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량 구입비 1천8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김남진 서청주상담복지센터장, 유스투게더 곽희철 이사와 황인오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상담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부-스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기업 현장 소통 주간’의 하나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확보의 어려움, 규제 완화 요청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설비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증평군은 15일 증평여성회관에서 2025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제과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여성대학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제과 기능사 실기 품목 20가지를 중심으로 실습과 제과 이론 특강이 병행된다. 군은 수강생들이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여성들이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군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제빵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해 8명의 제빵기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이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림 우편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옥천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수 옥천우체국장도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5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영유아·아동 지원 △청소년 지원 △청년 지원 △노인 지원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을 펼쳐왔으며 귀농·귀촌 지원 및 각종 인구 유입 정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이품군민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온-누림 플랫폼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 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구명조끼 비치 현황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여부 ▲소화기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미끄럼 방지 조치 ▲생존수영 지도사 자격증 취득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사)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며,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 관련용 기구 구비여부,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에 적합한 수영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매년 꾸준히 기준을 충족하며 갱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수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전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로 출발한 지 1년을 맞았다. 두 도시는 지난해 4월 1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청소년, 농․특산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특성을 반영한 교류를 확대해 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교육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1500여 강좌와 교육콘텐츠가 수록된 강남구의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강남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증평군의 중․고등학생에 제공함으로써 두 지역 간 실질적 교류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장학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44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강남인강을 제공하고 있다. 형석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우 모 양은 “강남인강을 통해 집에서 질 높은 보충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실제로 성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다. 강남구청 소재의 다양한 이색건축물을 건축사와 함께 탐방하는 기회 제공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진로 탐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4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터는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와 충남도 내 타 시·군 7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물 외에도 전통 장류, 수제 간식, 알밤한우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19일 개장식을 맞아 19일과 20일 양일간은 ▲참여농가 전품목 10~20% 할인행사 ▲계룡딸기 1kg 100박스 한정 1만원 ▲알밤짜장 100명 한정 3000원▲ 2만원이상 구매고객 영수증 이벤트 1등 알반한우등심세트 (10만원상당) 등 다채로운 개장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