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당일인 6일, 학교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체급식 제공으로 학생들의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기 위해 용성초등학교(교장 이정순)를 방문했다. 이날 용성초등학교는 파업을 대비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차질없이 대체급식으로 초코롤케익과 치즈케익, 오렌지 주스 등을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직접 대체급식을 나눠주었으며, 이어, 교장실에서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신 용성초등학교 전 구성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 했으며, “파업 기간 중 도내 각급학교 교육 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여 학교 현장 혼란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형 부교육감도 이날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대체급식 제공 등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가동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혼란이 최소화 되도록 대응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소방본부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제설 대책과 적설취약구조물 현황, 농축산시설물 안전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방안 등 분야별 재난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1월 수립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토대로 상황관리 및 협업체계 강화, 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쉼터 지정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선제적 도로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후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공동의장인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 관련기관 대표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5개년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전시는 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경제-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 RISE의 비전은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지역대학과의 소통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는 6대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대학교육 개편,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대학과 출연연 간 교육‧연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및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 문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국민에게 편성시간을 돌려준다”는 ‘KTV 국민영상제’의 올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6일 열린 ‘2024 제5회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에서 ‘합강습지’의 풍부한 생태계 소개와 보존 가치 이야기를 다룬 김병기 씨의 ‘합강습지, 생명을 품다’가 일반인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독립예술영화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에는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수상했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공공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은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관부서인 여성가족부 대변인실이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상금 200만 원)은 안도영 씨의 ‘없는 이름’,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노진우 씨의 ‘동물원, 왜?를 찾다’가 차지했고 독립예술영화 최우수상(영화진흥위원장상, 상금 200만 원)은 김영준 감독의 ‘불행을 팔아드립니다’,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임다슬 감독의 ‘깜빡깜빡’이 받았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오송H호텔에서 '2024. 다채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성과공유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운영한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다채움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특별연수(학습연구년)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대회에 입상한 복대초등학교 김대영 교사는 '다채움 LINK+ 전략을 활용한 미래 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다채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다른 입상자인 충주여자고등학교 양재민 교사는 다채움을 통한 한국 근현대사를 ▲다채움의 수업 설계 ▲채움클래스 ▲채움책방 등의 기능을 활용한 짜임새 있는 수업을 소개했다. 이어, 덕성초등학교의 조성민 교사가 '다채움 기반 학교 교육과정' 다채움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학교 전직원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지사가 12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만나 교계 현안을 논의하고 불교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불교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종교문화·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해 교계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산은 예로부터 수행을 통한 깨달음의 공간이고 사찰림은 신성한 공간을 조성하는 요소이자 자연성지로서의 역할이 크기에 조계종이 보유한 사찰림은 생태적 가치 및 산림복지와 문화자산으로서의 사회공익적 가치를 지녔으며,” 또한 “충청북도의 전통사찰 주위의 사찰림을 활용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정원 건설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사찰림은 산지관리법 등 기타 다양한 법률에 의하여 제한을 받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해 한번 공론을 이끌어내보고 협의회를 구성하여 모두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을 추가설치 완료한 라바랜드를 방문하여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신니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 개선에 대한 당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전자태그(RFID)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을 하는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종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종량기 운영의 장단점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 메리놀병원 시약소(충북도 등록문화유산 제3호)에 고(故) 문애현 수녀(요안나, Jean Maloney)의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그녀의 헌신적인 삶을 기리는 추모식을 6일 거행했다고 밝혔다. 문 수녀는 1953년 한국에 파견된 이후, 2023년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70여 년간 국내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에 헌신했다. 특히 1956년부터 약 3년간 증평 메리놀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며 수많은 환자를 돌보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며 환자들과 소통하고, 아픈 사람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노력은 증평군민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당시 함께 근무했던 정기선 씨는 문 수녀와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수녀님은 항상 환자들을 가족처럼 대하셨다. 의료환경도 열악했고, 의약품도 부족했지만 수녀님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였다”며,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쉼 없이 일하시고 퇴근 후에도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이 저뿐 아니라 당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정안하이텍(주)(대표 오원진)은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원진 정안하이텍(주) 대표가 참석했다. 오원진 대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청주시로 지정기탁된다. 정안하이텍(주)은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2023년 3월과 7월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오원진 대표는 현재 (사)충북스키협회 회장, 흥덕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흥덕구 기업인 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수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일괄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이 스스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복지서비스 및 물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 향상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동구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도 진행돼, 대전 동구에선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인 아름다운복지관과 밀알복지관, 복지관 담당 팀장, 개인예산제 지원위원회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총 7건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민과 복지 현장의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같이 한발 앞서가는 정책으로, 동구의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외에도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이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