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2개 분야에서 1등급에서 5등급 중 3등급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분야별 안전 수준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진단하고, 이를 통해 자치단체가 안전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되고 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등급을 산정하여 발표됐다. 공주시는 ▲범죄 2등급 ▲감염병 3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4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4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자살 분야는 1단계 상승했으며, 감염병 분야는 2단계 상승했다. 다만, 교통사고 분야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도보다 6명이 증가하면서 1단계 하락했다. 자살 및 감염병 분야는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 취약시설 관리, 고위험군 중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다가오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겨울 대표 간식인 군밤과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포카리스웨트를 제조하는 동아오츠카가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등 다양한 국내 스포츠 리그의 공식 음료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음회는 중부권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군밤축제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컵을 사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군밤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색다른 조합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재미있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권처원 한국양봉협희 천안시지부 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재난재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빈틈없는 복지, 세대를 잇는 생활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를 시작으로 △ 6일 부여교육지원청 △ 7일 부여소방서 △ 8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 9일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 10일 부여군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방문에서 박 군수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고, 이후 기관단체장 및 주요 간부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군수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여군이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과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7에 위치한 (구)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 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 구성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이뤄졌다. 현판식은 공식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단 이사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재단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군수는 △설명절 종합대책 수립 △조류독감 확산 방지 △독감 이병률 최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에 빠진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조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주민 생활 불편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대책, 비상진료 체계 구축,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노동부와 협조를 통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산란계 살처분으로 인한 계란 수급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축산농가의 선제적인 자체 방역이 중요한 만큼 농장 소독, 출입 관리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바란다”며 “산란계 농장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강화와 가금농장 주변,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로 등에 대한 소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해 개장해 태안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겨울을 맞아 얼음 썰매장으로 새단장했다. 태안군은 13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공원 얼음 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백화산 물놀이공원(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의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공원 내에 30m*11m(330㎡) 크기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장 등을 별도로 마련해 군민들이 썰매타기 외에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밖에 헬멧 건조시설과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단, 다가오는 설 명절의 경우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며 설 당일(29일, 수) 오전에만 문을 닫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 “주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 “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하며 위같이 말했다. 또, “보다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를 목표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책・사업 등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알고 자신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삼 수출 노력, 금빛시장 간담회 준비, 등산로 정비,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종합 점검 등 업무에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하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갖자고 언급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조민호)는 지난 1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자택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박선자 복수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추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복수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정보를 미리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2,800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서구의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성과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부자에게는 서구만의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며, 이는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대를 이끌어 온 양현화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희자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또, 청성면 정재남 생활개선회장은 부회장으로 옥천읍 최양묵 생활개선회장과 군서면 김순애 생활개선회장은 감사로 선임되었다. 양현화 직전회장은 “그동안 옥천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옥천군 생활개선회를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임원 소개와 생활개선회 활동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동안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