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10일 평생교육·체육·돌봄·주차 복합 공간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관식은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제막식, 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총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2월 준공했으며, 지난 2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서구 평생학습관, 갈마체육관, 갈마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평생교육부터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신규입주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련 법령과 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하자처리 방법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규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첫 입주단지 추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사례집 ▲하자 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등 신규아파트 관리에 추천하는 매뉴얼과 사례집들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입주 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입주지원센터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신규입주 아파트 방문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입주 초기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입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으로 변화와 혁신이 있는 힘찬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28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서구의 공원 및 광장 등에서 봄, 가을(4월부터 5월, 8월부터 10월)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와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많은 구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독서·운동·봉사 등 동일 주제별로 동아리를 구성한 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참여자를 성별․연령별로 나누어 스터디․공예․운동 등 주제별 13개 동아리 총 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서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구는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으로, 활동비 사용범위는 재료비, 교육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지난해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배치예정인 늘봄지원실장 29명을 대상으로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충청북도교육청 늘봄지원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늘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연수과정은 ▲늘봄지원실장 역량과 자세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가이드라인 안내 ▲갈등 관리의 이해와 실제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및 현장 방문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특색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 ▲리더십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늘봄학교 운영 정책 이해 뿐 아니라 실무를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되며,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간 근무 후 기존 교사 직책으로 복귀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은 학교별 늘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제민천 왕도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반죽동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진행된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2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75억 64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위한 동네 공유상가는 물론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작은 영화관이 마련되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인 기획·상설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활동 공간인 풀꽃문학관 옆에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조성 중으로, 이 사업 역시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7억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주 문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화합,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달집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마련돼 성인들은 옛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우리 전통음식을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태우는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여러분과 행사 관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피라인모터스, ㈜허스델리, ㈜삼인코리아와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9개 시·군, 21개 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이다.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피라인모터스는 전기버스 및 전기충전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며 ㈜허스델리는 2023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육가공품 제조업체로, 최근 5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삼인코리아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하철, 지하차도 등 대형 공사에 필수적인 복공판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산단 내 81,743㎡ 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하고, 144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허재권 ㈜에이치원건설‧(주)KUP 고문,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정희 충남도청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장을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이석영 우송대 교수가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보 제공 및 정책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금산군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관외 우량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 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자문위원들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이석영 교수님에 이어 이번에 허재권 고문, 임승만 고문, 조정희 과장님이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당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사람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하며 동일 가구 내 지원대상의 인원수 한도 없이 지급 조건에 부합할 경우 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수당은 지급대상자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대상자 확정 후 8월 중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에 대한 보상으로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선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모집한 결과 23건의 사례를 접수해 서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우수 사례에는 스마트도시추진단 김수영 팀장, 직산읍 김성호·전정진 팀장, 보건정책과 안하영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에는 도시재생과 임상래 팀장과 이찬우 주무관, 도시재생과 권기민 팀장과 김용환 주무관, 노인복지과 김송숙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우수 사례로 선발된 김성호 팀장은 사업성 결여로 중단 위기인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에 충남 최초로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수영 팀장은 천안시가 2024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점형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