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1일, 예봄책정원에서 '아름다운 딴짓: 희망얼굴 사람책'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지선호 원장이 지난 10년간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그려온 희망얼굴 캐리커처 3,200점 중 300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선호 원장님의 아름다운 딴짓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길 소망한다. 희망얼굴 캐리커처는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원장님의 따뜻한 시선과 마주하며 큰 위로가 됐다. 원장님의 붓끝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피어나고 누군가에게 다른 용기를 불어넣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 점 한 점 정성껏 그려진 캐리커처를 바라보며, 교육자의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800여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님들의 연수 1시부터 시작된 원장연수는 쉬는 시간없이 스트레이트로 5시30분까지 열띤 강의로 진행 되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2월 11일, 10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도 및 시군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3년차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의견 수렴을 5일간(2.7~2.11) 병행하여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발표되는 ‘2025년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중부내륙시대 개막과 대한민국의 중심 우뚝 충북”의 비전과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438개 세부과제에 약 4조 1,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 자치분권 지원 등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오후 2시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운영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상인회와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특화 및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경영애로 소상공인 1대 1 현장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컨설팅 ▲소상공인 신규정책 안내 등 1대1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또한 세종만의 특색이 담긴 ‘뿌리깊은 가게’를 지정하고 홍보하는 등의 행·재정적 지원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진천군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광혜원면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승범)는 11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승범 협의회장(現CJ제일제당 공장장), 이국진 이사(現㈜에스앤푸드 공장장), 맹순호 이사(現CJHDC비오솔 공장장), 이용길 소장, 이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천군에, 장학금은 (재)진천군장학회에 각각 전달되며 군민 복지증진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범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기업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혜원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11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4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방향을 설계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의 2024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성과를 살펴보면 충남 유·초·중·고 전체 학교 장애이해교육 연 2회 실시,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운영,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지원(60교),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각급 학교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고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통해 2025년 충남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 나아가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5대 분야 88개 사업에 937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분야별 청년 위원, 사업추진부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정책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8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일자리 분야 24개 사업에 114억 원 ▲교육 분야 13개 사업에 59억 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415억 원 ▲복지·문화 분야 32개 사업에 293억 원 ▲참여·권리 분야 15개 사업에 56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교육사업으로 청년인턴 운영,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3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천안신부 행복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방학 중 교육활동을 격려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해 달라진 환경에 대한 적응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11일은 진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남은 겨울방학을 의미있게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지난 10일은 음성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입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올바른 학업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에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향후, 충북에너지고(14일), 흥덕고(21일), 청원고(28일)에도 방문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방학 중 교육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도록 신입생 오리엔테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지속된 정국 불안으로 시책 추진에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며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에 대한 몰입도와 추진 속도를 한층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초 시책 발굴과 추진 방안 마련에 전 직원이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에는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보다 시책 추진 속도를 1.5배 높인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수막 청정구역 지정과 주요 도로변 상가 접근성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예시로 들며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한 것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 진행된 ‘흑백정책요리사 : 정책 아이디어 경연’에 대해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흑백정책요리사는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시청 본청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11일 대전지역 대표하조미김 생산 전문 기업 ㈜성경식품(대표이사 육현진)에서 김세트 1,000만원 상당을 대전시(시장 이장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세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성경식품은 국내 조미김 시장에서 입지가 굳건한 대전 기업으로,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참 기뻐하실 것”이라며,“육현진 대표이사님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0일 새해 첫 연두 순방 일정으로 음성읍을 찾아 군민공감 콘서트를 가졌다.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중부고속도로와의 거리로 인해 지역발전이 지체돼 왔었다. 하지만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충주 분기점 구간 개통 이후 편리해진 교통과 용산산단 조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건설 등으로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산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공동주택 공급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정주환경 개선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먼저 용산산단은 약 100만㎡ 규모로 202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일양약품(본사) 착공지원 등 용산산단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사업(4873억원)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가스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대덕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 복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와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400여 세대에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상 설치·보급에 나선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취약계층의 안전 복지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예산 확보 및 사업 총괄 △사업홍보 및 설치 대상 가구 조사·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사업 추진 및 설치 가구 검수·점검 △설치 사업자 공고 및 계약·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타이머콕 지원사업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