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층 더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25~26일 이틀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증평군민과의 CHAT 스마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증평군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형식적 연두순방을 벗어나, 주민참여 중심의 혁신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설정하고,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증평군이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소통밴드를 개설해 주민과 직접 소통을 하는 등 소통과 AI기반 행정 혁신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AI기반 질의응답 방식이 도입됐다. 사전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고, 이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내 학교 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과 교육도서관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인문소양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 담당자가 2025학년도 독서교육의 정책을 설명하고 전년도의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충북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주요하게 소개했다.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 근육을 강화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이다. 올해 독서교육의 목표를 '내 인생 책 세 권으로 성장하는 나, 너, 우리'로 설정하고, '일상에 스며든 언제나 책봄이 모두의 성장으로'라고 비전을 고도화 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 모든 학생에게 인생책 구입비 1만 8천원과 독서교육 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명예의 전당 민간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배우 유동근, 정보석, 정준호, 신현준 씨, 가수 남진, 권인하 씨, 성우 장광 씨, 뮤지컬 감독 박명성, 설도윤 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 추진위원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명예의 전당 설립에 대한 대중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추진위원회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명예의 전당 추진 과정 전반에서 주요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중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추진위원회’는 명예의 전당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민간과 협력해 명예의 전당 설립을 위한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년·시니어 촬영서포터, 거점·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우수영상 상영 및 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영상을 시청하고 촬영서포터의 제작 취지와 성공 요인을 발표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영상을 분석하고 향후 양질의 콘텐츠 제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한 우수영상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 김도형 디렉터(김용선님 영상) ▲최종수 시니어 유튜버(이연표님 영상)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채승훈 감독(송영권·김재관님 영상)이 제작한 영상이 선정되어 해당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청년 유튜버들은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영상자서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용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 미래세대 소중한 유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2월 12일 11시 서산시 YMCA 이사장 이 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이임은 15대 한기덕 이사장이 취임은 16대 이완호 이사장이다. 이번 이취임 장소는 특별히 취임 이사장의 건물에서 준공감사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한상현 서산YMCA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이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한상현 사무국장은 “하나님 오늘 저희는 서산YMCA 이사장 이 취임식으로 모였습니다. YMCA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을 서로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라며 “이 시간 다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손을 잡으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모인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서로에게 인사 하였다. 예배는 찬송가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불렀고, 대표기도는 박상길 중경 이사장이 성경봉독은 신명기10:12~22을 다함께 합독하였고 특송은 이홍재장로와 김연옥 권사(광천장로교회)가 '주만 바라 볼지라'를 불렀으며 설교는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란 제목으로 장상철 목사가(서산장로교회,서산시기독교연회장) 전하였다. 설교가 끝나고 찬송가 ‘가슴마다 파도친다’를 불렀고 장상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지난 2월 24일 오전 서산제일감리교회(이구일 담임목사)에서 '제6회 동성애대책위원회 및 이단대책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철희 목사(사무총장,서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로 진행 되었다. 예배는 찬송가 “빛에 사자들이여” (새502장 통일 259장)를 시작으로 기도는 정해곤 장로(실행위원)가 설교는 엡6:10~18 “우리의 싸울 것은” 이라는 제목으로 함수남 목사(실행위원 시온교회)가 하였다. 한수남 목사는 “지난3개월여 얼마나 마음고생들이 많으셨습니까? 또 불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참 안탑갑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어려우신 줄 압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에베소서는 교회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성도의 삶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기록한 서신입니다”라고 하면서 “6장에서 마지막으로 성도들의 영적전쟁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교회가 성도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되고 결국 마지막 때에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 하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현장소통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한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출발점이고 그 끝 또한 시민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사회리더와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정4기 3년차 시정과제와 연계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읍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우문현답’의 첫 번째 시작을 청년창업가들과 함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조치원읍 소재 청년 창업 현장인 ▲새내장 ▲붕어집 ▲공사사(044)양조장을 직접 돌아본 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B프라자에서 청년창업가들 4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기업가, 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등 청년 창업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선샤인호텔에서 ‘동구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동구 인구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2030년까지 생활인구를 포함한 인구 30만 명 회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형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출범을 추진해 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미래에 인구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희조 동구청장,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크워크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민간위원이 5개 분야에서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각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공식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문화영토 확장을 위한 속도를 높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 7건의 안건을 논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총 9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 연임 및 신규 임원 선임(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청주문화나눔 결과보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관련 지정기부사업 계획 보고 △조직·인력 진단 연구용역 추진보고 등 보고안건 3건까지 모두 7건을 상정했다. 2024년 회계결산(안)을 꼼꼼히 살핀 이사진은 원안 의결했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시행에 따른 복무 규정 개정 등 규정의 보완개선에도 모두 동의하며 원안의결했다. 또한, 김용현(신흥기업(주) 대표이사), 윤상희(미드웨스트대학교 국제문화예술학교 교수), 이선우(전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 덕천개발(주) 대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보은 드림클래스)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참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감사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 등이 상정돼 논의됐다. 송 군수는 회의에서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비롯한 주요 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괴산군 우수기업 지원사업,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추진해 근로자 전용 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배 회장도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