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새마을회를 통해 15개 읍면동 각 13가구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애(愛) 이불 200채(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애(愛) 이불나눔은 의료법인 논산백제종합병원(원장 이재성)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애(愛) 이불 나눔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백성현 논산시장님과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백제종합병원의 후원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백제종합병원에서는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2025년도 고용률 75% 달성과 총 6,624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월 25일 이를 공식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서천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군은 올해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기준 고용률 75%를 달성하고, 취업자 수를 30100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5,05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528명, 고용서비스 개선 752명, 고용장려 174명, 창업·창직에 117명을 지원하는 등 총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및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일자리 발굴 ▲여성·신중년·장애인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고용 역량 강화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 30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현장에서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재건에 착수한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단순한 착공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재결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풍류, 서천군립무용단)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영상 상영,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등 본식과 함께, 가수 박민수, 박현빈, 윤수현, 정혜린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시장 순회가 이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3.27.~3.31.) ▲2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영수증 이벤트 ▲유관기관 장보기 행사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현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공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가 실시되며, 내빈 및 방문객을 위한 760여 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서천군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카풀 이용을 권장하고,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6776억원보다 837억원 많은 7613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4억원)을 비롯해, 장항 국가습지복원(130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100억원) 등 2930억 원 규모의 64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방안을 을 공유하며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해양·환경·농업·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해양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1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구축(35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조성(157억원) 등 해양산업기반 조성과 관련된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77억원),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통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며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과의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인 24일(월)에 윤건영 교육감과 김상문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기부받은 금액은 영동유, 오송솔미초, 영동초, 솔강중, 보은여중, 보덕중, 새너울중 등 7교에 전액 도서구입비로 지원된다. 김상문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계룡소방서와 함께 ‘2025년 대형산불대비 산불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와 산불예방진화대, 계룡소방서 소방대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합동훈련은 산불재난 발생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방어선 구축 연습을 통해 산불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총괄반, 지상진화반, 보급지원반, 홍보대책반을 구성·운영했으며, 산불 진화를 위한 차량도 실제 배치·운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연습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기관별 임무 분담, 초기 대응 및 방화선 구축, 진화항공기 산불진화 공조체계 유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현장 상황 파악,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계룡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검증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림자원은 소중히 보존하고 가꿔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산림훼손은 물론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심의, 세무조사 대상 선정, 감면조례 개정 등 세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선정 안건을 심의하고, 납세의 성실도 및 업종, 규모 등에 따라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조세 정의 실현과 납세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7%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천안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 10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지속가능 성장 미래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민간 투자 활성화와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인구 변화에 대응해 인구정책과 일자리 대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정영철 영동군수(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와 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이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4월 1일 개시되는 엑스포 사전예매 일정에 맞춰 사전예매 입장권 1호 구매자가 될 것을 약정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김다현에게 고맙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입장권 구매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300만 원을 25일 비봉면 노인회 등 9개 단체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00만 원을 기부해 청양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 명예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청양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답례품을 전달받은 이병복 비봉면 노인회장은 “고향인 비봉면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유병권 명예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 명예군수는 2023년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무농약 쌀(150만 원 상당)을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재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재기부한 바 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7년 8월 24일, 제3대 명예군수로 취임한 이래 지역 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4일 (사)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와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가 수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정운스님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 대표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 지원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하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꼈다. 맨발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전신의 신진대사가 개선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체험한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로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됐으며 황토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 퍼걸러 등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