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8시 계룡용남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 등교함에 따라 개학기 등굣길과 하굣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는 “성숙한 교통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매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어린이와 지역주민 모두가 교통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세종시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30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배움을 직접 만들어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는 지난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소속 학교장과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자치회가 구성된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일상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동출범식을 계기로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방안으로 2022년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수립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문해력 교육 지원,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최근 원격수업 장기화로 심화 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도록 모든 희망학교에 에듀테크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운영 학교를 지원한다. 또 학생, 교사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인천무크(i-MOOC)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학생들이 보편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양을 익히고 함양할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충청남도교육청과 ‘2022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업무 실행력 강화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와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의 질적 수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고, 학교 업무 우선 지원을 위해 기본 얼개를 짜는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11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업무 재배치 등 실질적인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단순히 업무 총량을 감축하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지원센터가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정관·일광·명지 등 지역에 학교 밖 돌봄공간인 ‘우리동네자람터’ 10곳을 신규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모델이다. 돌봄 확대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8%로 매우 높은 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기존 운영기관 9곳과 신규 운영기관 10곳 등 모두 19곳의 우리동네자람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우리동네자람터의 경우 정관지역에서 14일 가화만사성더테라스1차아파트 작은도서관과 센트럴파크아파트 작은도서관, 17일 한진해모로아파트 등 3곳이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광지역에서 16일 자이푸르지오2단지아파트와 e편한세상일광아파트, 이지더원1차오션포레아파트 등 3곳이 문을 연다. 이어 연제지역에서 18일 부산더샵파크시티아파트가, 명지지역에서 24일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아파트가, 대연지역에서 29일 힐스테이트푸르지오아파트 올맘도서관이, 영도지역에서 3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말하며 협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양시가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올해도 지원한다. 새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 관내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이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된다.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를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며,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불가해, 타 사업이나 기관 등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체육복이 11월까지, 교복은 8월까지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첫 시행해 올해로 3년째 시행된다.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게 되는 신입생은 9천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교육에 기본이 되는 체육복과 교복 구매비용을 지원하여 보편타당한 공교육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해당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도 추진했다. 연수는 월봉중 장금만 교장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효율적인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분쟁조정절차 등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사안 처리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학교폭력 심의가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을 끝으로 도내 4개 방송통신중/고 입학식을 모두 마치고 2022학년도 방송통신중/고 교육과정 운영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송통신중/고 신입생 규모는 총 11학급 317명으로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 52명(2학급)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 50명(2학급) ▲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 126명(4학급) ▲홍성고부설방송통신고 89명(3학급)이며, 천안, 홍성, 아산, 태안, 예산 등 도내 각지에 거주하는 10대에서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입학식장에서 배움의 문을 두드린 학생분들과 그 곁에 나란히 선 헌신적인 교직원분들을 만날 때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의 기쁨과 소중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며,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으며, 꿈을 꾸는 한 누구나 늦지 않은 청춘이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성인문해교실, 방송통신중․고 운영 등을 통해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귀천(歸泉)준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제3기 ‘귀천(歸天)준비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3회기에 걸쳐 운영 된다 . ‘귀천(歸天)준비학교’는 고령화 시대 성공적 노년기를 완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당사자가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달성 하도록 돕는 웰다잉(Wel-dying)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및 상실, 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촬영 으로 총9회 진행된다. 어르신들에게 ‘귀천준비학교’의 인기가 높아 제3기 교육 정원인 35명을 초과해 40명을 모집했고, 올해는 수강생 모집이 마감된 상황으로 대기자 명단을 별도 관리중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 고산노인복지관장도 ”귀천준비학교가 노년기 삶을 보람되게 보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3월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충북 청주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23일(주제 : 산학연협력), 2월 28일(주제 : 고등교육)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제3차 열린 대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3차 ‘교육정책 열린대화’에서는 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의 송지훈 소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상철 장학사,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 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서동미 교육복지조정자 등 토론자들이 지난 20년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며 향후 교육복지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