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1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기 활동을 시작하는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을 위해 설립한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는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이끌어낸 과정을 안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2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는 인천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 주요 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미래교육위원회는 작년,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TF를 구성하고 앞으로 공동비전선언의 실질적인 추진을 실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기 미래교육위원이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인천교육이 ‘일신 일일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하고 2022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감사관(지난해 34명 포함 총 50명)으로 활동하며 인천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천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감사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3월 16일(수)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개막했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주체로 하는 통합예술축제다. 트리엔날레(triennale)는 ‘3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술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열린다. ‘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디자인, 조각 등 170여 점을 선보인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전시한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자트라센터 실내에는 학생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창원예술학교 학생작품 30점, 교직원 초청작품 32점을, 야외전시장에는 성백 문병탁 등 국내 유명작가 7인의 조각작품 16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을 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해 시작해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교육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착한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토크콘서트를 열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전남·서울 교육청, 곡성군 관계자와 유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정옥님 전남도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남교육청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참여 인원은 최소화하고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전남교육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12월 서울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뒤 2021년 1학기부터 농산어촌유학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2기부터는 모집 대상 지역을 경기·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1년 1기 82명, 2021년 2기 165명, 2022년 1기 304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총 37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가졌다. 단장(부교육감), 본청 부서와 직속, 교육지원청 임원 총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 신속집행을 목적으로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충북교육재정 집행의 체계적 점검·관리를 달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은 교육재정 1분기 소비ㆍ투자부문 5천38억원(소비 4천584억 원, 투자 836억 원) 신속 집행을 목표로 기관(부서)의 추진현황을 점검·공유했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소비ㆍ투자 부문 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해 7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3월 15일 충주 대소원초 급식 현장을 방문해 신학기 오미크론 확산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방역과 위생·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우 교육감과 업무담당자 2명은 식생활관의 식탁칸막이 설치와 소독, 지정좌석제 운영, 식사시간 모든 창문 상시개방 등 급식실 환경을 점검했다. 손소독 실시, 배식 시 거리유지 등 감염병을 막기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확인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 현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사일정에 맞춰 급식을 운영하는데 힘쓴 급식관계자와 교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감염예방을 위한 식사환경을 만들고 방역도 철저히 해 오미크론 확산을 막는데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오후 2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 2022년 상반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환영식 및 토크콘서트에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 서울시의원, 전라남도의원, 곡성군 의장, 곡성군수, 농촌유학 학교 관계자와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농촌유학 환영식 1부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부는 도담도담 유학마을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진 뒤 농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농촌유학을 오게 된 계기와 소감을 교육감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1년간 농촌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농촌유학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를 연구한 결과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곡성군 도담도담 유학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유학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부터 농촌유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김해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1스마트단말기 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함평여자중학교에서 함평장의융합교육관 개관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원격교육 시대 도래에 따른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통적인 교과 교육과 교수학습에서 벗어나 미래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짐했다. 이날 문을 연 창의융합교육관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공간이자 삶터로 기능하게 된다. 마을교육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전문 분야 강사진을 구성하고 미래교실, AR·VR 체험부스, SW 코딩 창의교실 등의 에듀테크 환경을 완비하고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창의융합교육의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전남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융합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교육관에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와 협업해 초5~중2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창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재도 발간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함평을 비롯한 8개 시·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2025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