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새대위 문화체육관광분과 주관으로 연극․오페라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시립극단․오페라단 창단 시 긍정적인 방향과 나타나는 문제점, 지역 민간 극단과 예술인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발전방안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대전천변 등 일원에서 ‘2021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부르스 축제는 당초 지난 2020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유행 등의 이유로 개최 전 취소 결정된 바 있으나 이달 초 일상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의 개최가 결정된 것. 축제 첫날인 12일 저녁 6시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요절愛통 가요제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중앙시장 및 특화거리 일원에서는 부루마블과 추억의 놀이, 향낭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대동천 일원에서는 ‘대동천 가든 페스티벌’이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해 개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문화예술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지역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토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의 진행으로 대전세종연구원 한상헌 책임연구위원과 공주대학교 이철우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서구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예술가들은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위한 청년문화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함께 열린 청년 예술팀의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회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토론장을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는 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하며, 청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일 “글로벌 시장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8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및 청년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전혁신센터 본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소규모 오프라인 및 대전혁신센터 YouTube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첫 번째 세션은 플러그앤플레이 송명수 이사의 창업 특강으로 ‘왜 우리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으로 송명수 이사의 특강 세션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전지역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어질 세션은 스타트업 소개로 비햅틱스 유원호 이사의 ‘웨어러블 햅틱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경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선배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공유를 통하여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오프라인 사전신청은 행사 포스터 하단의 QR코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인생의 휴식과 일상의 휴식이 공존하는 은하수공원의 모습을 담은 ‘은하수공원 일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하수공원 속 만남, 애도, 사람, 반려동물 등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자 추진됐으며, 공모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은하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에게 공단 이사장상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이다. 공모전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은하수공원은 종합장사시설이지만 시민공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진장사시설로 알려져 있다”며, “도심 속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은하수공원 내 시민공원을 방문하여 예쁜 사진을 통해 많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0점의 우수한 품질의 분재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볼 수 있으며 11일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 분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되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전면 개방됨에 따라, 1일부터 별도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에는 동양란 엽예품 전시회(11월 20일∼21일)도 분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전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첫 도시재생축제인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이 사업에서 도출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에서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만드는 축제인 만큼 비용은 시민모금으로 진행되고, 조치원지역의 다양한 주민거버넌스, 문화단체 등이 참여한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지역 단체·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즐기다’, ‘먹다’, ‘배우다’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조치원지역의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까지 받아가는 ‘청춘조치원 스탬프 투어’, 조치원읍의 도시재생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All of 도시재생, 도시재생 of all’을 주제로 청자장에서 세종도시재생종합전시도 열리며, 의용소방대의 역사·활동을 볼 수 있는 의용소방대 전시행사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유성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코세페 기간 중 11.10.~11.12.까지 3일간 5개 상인회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상권에서 합산 결제 금액에 따라 5천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유성구는 행사 추진을 위해 5개 상인회 뿐만 아니라 충남대 학생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궁동 대학로 일대, 봉명동 우산거리, 장대동 패션거리, 어은동 안녕가게거리, 송강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골목상권 소비가 회복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야생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5일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란 주제로 ‘제16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여성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여성과 아동 대상 강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등의 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력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으로 범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내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시설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도민을 대상으로 간단심리검사(양육태도검사, 욕구강도검사) 및 룰렛 돌리기, 미션 진행 후 스탬프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 여성아동 폭력예방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 등의 구호와 폭력근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체험부스운영과 시설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존중 받는 세상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4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도전! 에너지 패밀리를 찿아라’ 비대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에너지 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소년기부터 에너지 절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 강당에서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강경황산초 6학년 김예찬 학생이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천안불당초 5학년 김정우 학생이 최우수상(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당진초 5학년 김지우, 천안병천초 5학년 한지오 학생이 각각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려상(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장상)에는 천안불당초 4학년 김정원·최선우, 천안병천초 5학년 안지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영상으로 참여한 양승조 지사는 “이상 기후의 주범인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지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