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4일 오후 2시,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위촉한 제4기 문화도시심의위원을 만나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약속했다. 온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살든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려야 한다.”라며,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자산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이고, 문화도시가 문화균형발전의 핵심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보균 장관은 제4기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인 정갑영 전(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어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갑영 신임 위원장은 “지금까지 문화도시는 목표한 바를 일정 부분 달성했다. 향후 4기 심의위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실질적 지역발전 성과를 내는 도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문화정책 전문 심의위원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분야의 대표적 ‘자치분권형 균형발전사업’으로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엇보다 관 주도가 아닌 시민사회의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박보균 장관은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분야 협회와 기업 관계자를 만나, “게임은 문화다. 게임의 영상미는 탁월하고, 음악은 경쾌하면서 장엄하며, 이야기(스토리텔링)는 대중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라며, “게임을 만드는 분들의 본능은 도전과 개척정신이다. 그 본능이 살아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게임은 케이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콘텐츠 매력국가임을 과시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게임산업 현안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고 규제혁신 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게임업계는 산업 경쟁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와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적극적 대응, 피투이(P2E)게임의 허용, 주52시간제의 합리적 운영,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에 대해 “게임의 자존심 문제”라고 강조하며, 업계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앞장서서 게임의 면모를 널리 알리겠다
어느덧 인도차이나반도에 야구를 보급한지 10년째가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라오스에서의 야구 보급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해서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기량이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꿈이 없이 살아가던 남· 녀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을 보면서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젊은 청소년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야구를 통해 희망을 갖고 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때면 꼭 천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라오스가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후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야구인으로서 후배님들에게 이렇게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후배님~ 지난 2019년 12월 26일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국제대회를 열면서 처음으로 베트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라오스보다 야구가 10년 이상 앞선 나라입니다. 라오스는 그야말로 야구의 불모지였다면 베트남은 그나마 한국인과 미국인 그리고 일본인으로 인해 야구가 조금 전파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동네야구와 클럽야구의 수준에 불과할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베트남도 라오스처럼 야구협회가 생겨 아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국가보훈처는 '백범 김구선생 제7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정양모)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양모 기념사업협회장의 식사(式辭), 내빈 추모사, 숙명여대 합창단의 추모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 출생인 백범 김구선생은 1894년 동학군의 선봉장을 역임한데 이어,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준·이동녕 등과 함께 구국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1908년 독립지사들의 비밀 결사 조직인 신민회(新民會)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울어가는 조국을 구하고자 의병활동과 계몽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ㆍ1운동 직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된 김구선생은 이후 내무총장ㆍ국무령ㆍ주석 등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김구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마침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22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관광업계의 현실을 공유하고, 관광산업 코로나19 극복 및 재도약, 규제혁신 등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한국마이스협회 김춘추 회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최성욱 회장,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최건환 회장,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김형조 회장,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등 관광 관련 주요 협회장들과 숙박 분야 관광벤처기업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까지 총 10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현장 중심’의 정책추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민간 현장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취임 이후 문화, 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현안을 파악하고 문화번영시대를 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18일(미국 현지 시각) ‘2022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노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만 18세인 임윤찬 씨는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우예권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임윤찬 님의 재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대와 세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70여년만에 인왕산을 비롯해 북악산 등 인근 등산로가 열리면서 청와대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청와대를 중심으로 광화문과 경복궁, 덕수궁을 하나로 잇는 사업을 추진중인 단체가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광화문도성잇기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은경)로 5월 16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소재 준수방키친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화문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왕정시대를 열었던 곳으로 대한민국에 이르러 국민 주권시대를 연 도성의 상징이 담겨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제왕통치의 상징 경복궁과 황제의 상징 덕수궁과 국민이 주권자가 된 대한민국의 상징 청와대를 하나의 도성 잇기로 잘 보존하여 일반인과 다음세대인 초.중.고의 현장 역사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은 최대 공약을 실천함에 따라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개방하게 되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보면 고도가 비교적 낮은 3~400여미터 높이의 인왕산과 청와대 뒷산인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한국평생교육지도사협회 경기지회(지회장 박은진)는 오는 5월17일(화)부터 22일(일)까지(6일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캘리그라피 강사회원 전시회 '붓들전'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작가는 전원 캘리그라피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그룹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캐나다 토론토와 베트남 호치민 팜타이브엉 문화센터에서도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 매년 '붓들전'의 타이틀로 테마가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붓들전의 테마는 '영화가 캘리를 만났을 때'이다. .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관람의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조심스러웠으나, 캘리그라피로 표현된 작품들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영화를 관람하던 때의 소중한 추억들을 일깨워 주고, 다가올 코로나 시대의 종식을 염원하는 기대감도 가질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 예비사회적기업 지오그라피(대표이사 김영필)가 주관하고 (주)정안초콜릿(대표이사 김정은)에서 일부 참여작가들에게 프리미엄 생초콜릿을 후원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아롱 기자 | 그룹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가 오는 25일 저녁7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제4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 '느림보'를 개최한다. 김재희는 그룹 부활에서 '사랑할수록'을 불러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록커이며, 이와 더불어 10년 간을 꾸준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공백기를 탈환하려 3월 25일에 재시동을 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 공연이 아닌 '사회공헌 캠페인' 형식을 띤 공연으로 성악가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은 OECD국가 중 1위의 자살공화국의 꼬리표를 떼고자하는 마중물로서 각종 질병과 사건, 사고 등으로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 되어가는 불통의 세상으로의 한발 다가서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느림보 콘서트는 빠름의 강박을 벗어 던지고 느리지만 '끝까지 함께 간다'는 '완주'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김재희는 유튜브 ‘부활 김재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 동구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내달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4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본청에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기상 상황에 따라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를 시행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50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청명·한식기간 전후에는 산불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여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순찰 활동으로 산불을 조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장은 3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중구 개표소인 한밭체육관을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밭체육관을 찾은 채 본부장은 시설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등 정상적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 조치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되는 직원들의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소방본부 채수종 본부장은“투·개표소 화재 시에는 인적 물적 피해를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발생되는 만큼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8일 18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일을 포함해 투표에서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방문에 앞서 대전소방본부에서는 2월 3일부터 25일까지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