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한부모가족 40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중구는 한부모가족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으로 한부모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을 막바지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3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읍면동이 함께하는 합동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6일까지 예정된 호우에 선제대응하고자 직원 200여명을 투입해 서산시 일원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지난해 서산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가을비로 인한 침수피해는 강우량뿐만 아니라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초래된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번 정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가을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대비”라며“시민분들께서도 집앞 빗물받이 정비 등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과 김정수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11건)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 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내년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단국대 안순철 총장 및 백동헌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단국대학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 평생교육원과의 교류를 통해 태안 해양치유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양측은 앞으로 해양치유 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를 진행하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단국대는 해양치유 산업분야의 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해당 분야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방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년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하며, 군에서는 이를 수료한 군민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그간 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용문초 신설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이에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구역 내 초등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져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 간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이 체결됐다. 학급 규모는 15학급으로 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등이 계획돼 있다. 조합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설계도서 작성, 각종 인허가 추진 및 착공 후 `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용문동 초등학교 설립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한 모범 사례로써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길 바란다”라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수산물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지난 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효식 회장은 “지금은 부여를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은 우리 향우회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으로, 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향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체계적인 장학사업으로 부여군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출향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굿뜨래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전국 12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꾀한다는 기존의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정책제언에서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의 시급성을 알리고 광역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사회 등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활용하거나 총선 후보 공약과 연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뜨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통전문가 김태현 중년행복연구소장이 강단에 올랐다. 김 소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리더십과 ‘인생 2막을 멋지게 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강의를 경청하는 가운데 봉사의 가치,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 등에 대해 돌아보며 봉사정신을 다시금 아로새겼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여름 장마철은 물론 지역 내의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 당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분 한분의 봉사 정신이 스스로와 이웃, 논산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시는 여러분의 땀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사ㆍ보건교사ㆍ조리사 등 ‘식품 매개성 질병’ 예방 일선에 있는 관계자 200여 명이 이날 교육을 청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행동요령 △사례로 보는 식중독 등으로 구성됐다. 정 주무관은 여러 발병 및 대응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간과하기 쉬운 위생수칙을 열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육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먹거리 소비자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망을 펼쳐 단 한 건의 식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상반기 중 두 번의 교육에 이어 이번까지 총 세 번의 교육자리를 만들고 있다. 식중독 예방ㆍ대응에 관한 인적 안전망을 겹겹이 두르는 모습이다. 특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군 주요현안 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홍문표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 ▲홍성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지원 ▲2024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최 등으로 모두 15건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방문·건의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올해 대통령실·국회·중앙부처 등 19곳을 방문하여 주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