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꿈, 희망!을  계룡시 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듣다

    대강당에 울려 퍼지는 4부 화음의 아름다운 조화       

     쉼이 있는 계룡 <아름다운 화음이 있는 계룡>

2004년 창단된 계룡시 합창단은 2025년을 맞아 제24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 괄록 있는 계룡시가 낳은 합창단이다.

계룡시 합창단은 이용일 지휘자를 비롯하여 정미란 단무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매주 1회~2회의 연습을 계룡우리교회에서 꾸준히 연습하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합창대회 및 인근지역의 초청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시 합창단은 계룡시 대표행사인 계룡군문화축제 개·폐막식 공연에 참여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대전 현충원에서 개최된 천안함 용사 4주기추모식 및 계룡대 국군의날 행사 등 국가적인 행사에도 초청, 계룡시 합창단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24회 정기연주회는 지휘 이용일, 반주 이혜은,  게스트로는  소프라노 조용미, 바이올리니스트 송단비, 해금 김세희이 출연을 하였으며 

합창단원의 구성으로는 여성단원인 소프라노 구옥향, 권영미, 강남희, 김규리, 김수옥, 김효선, 이영애, 임해미, 전옥주, 정미란, 주미향, 최일숙, 최혜숙, 한경화 14명의 단원과 엘토 김순이, 문수인, 문 희, 박경숙, 서경혜, 신미영, 이계자, 이미숙, 이지희, 최승희, 강정숙, 박교향 12명의 단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남성단원인 테너 고필승, 김종수, 이정진, 전승근, 정지일, 이재광 6명의 단원과 베이스 김덕현, 백승엽, 이건승, 이상일, 이인혁, 윤상준, 한경석 7명의 단원으로 혼성4부 합창곡의 연주가 이루어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성훈 시, 한성훈 곡 달빛이 흐르는 창가에등의 아름다운 화음의 4부 혼성곡이 어려운 형국의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현실속에 고뇌와 실의에 빠진 시민들의 가슴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