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건강이 최고!!! 계룡시의 보고 새터산 황톳길
건강의 보고 황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찾아드는 이곳 계룡시 새터산

황토의 효능 항균, 습도 조절, 탈취, 원적외선 발생 등이 있으며, 동식물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가지고 있다.

황토,흑토,백토 등의 색깔별로 구분하여 불리어지는데, 효용 면에서는 황토가 제일이다. 황토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불리우는데 그 이유는 황토 한 숟가락에는 미생물이 약 2억 마리가 들어 있다 한다. 그래서 황토를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불리어진다,

황토속에는 철분,마그네슘,나트륨 등이 들어 있으며 다양한 효소가 든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한다고 한다. 원적외선은 열을 올리는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며. 《본초강목》에는 ‘황토는 흙의 대표성을 띠는 것으로, 맛이 달고 약성이 뛰어나 다양하게 활용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주로 설사로 인한 복통이 있을 때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며, 고기나 채소 독을 푸는 데에도 활용한다고 한다.

‘황토 찜질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혈액순환에 좋다’고《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황토에서 재배한 농산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영양만점으로 인기가 있다. 황토의 원적외선 효과는 피부를 가꿔 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 피부미용 제품에 두루 활용한다. 황토 염색은 탈취력이 뛰어나며, 황토 벽지는 기존 벽지가 방출하는 화학물질 걱정에서 해방시켜준다.

계룡시에는 황톳길이 두곳으로 조성되어 있다. 두 곳 중 한 곳인 이곳 새터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병원에서 신부전증으로 정기검진을 하고 있다는 한시민은 담당의사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고 본기자에게 전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