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국도21호선 죽정교차로 설치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1단계(330㎥/일)가 구축돼 시운전 중이나, 기업 입주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1-2단계 설비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도 내 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한 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 중 한 곳이며, 지역 간 의사수급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부족 문제, 지역 의료 인력부족으로 220만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국민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보다 턱없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이며,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예산군은 그동안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의대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예산군은 의과대학 설립 주민 공동서명,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재구 군수는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신설 외에도 △안전상비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로 직접 찾아가 안전한 농약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석면 바질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 사용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바질은 특용작물로, 재배 등록 농약이 마땅치 않아 미등록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어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을 주도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잔류농약 부적합 데이터를 살펴 가며 교육이 필요한 농가ㆍ작목반으로 지속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의 약제 등록 건의를 접수한 뒤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이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를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산물 사전 안정성 검사 및 현장 지도를 추진해가며 매해 부적합률을 줄여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목, 시기별 최적화된 재배 교육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회 보훈가족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 보훈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욱 서천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공훈이 올바로 평가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향한 숭고한 정신을 꼭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가족의 날 기념행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청사 3층 중회의실 입구에‘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유성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성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유성구는 22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유성 미래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성구·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공동주최로 유성의 미래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주체들이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었으며, 각 기관별 활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을 위한 표창 시상과 다양한 공연 및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협력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여러 교육 주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성장과정을 함께 나누고 향후 유성의 미래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안태정 둔산경찰서장, 윤동환 서부경찰서장, 김기선 둔산소방서장,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희 서대전세무서장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창문 블라인드 설치 ▲남선공원 내 CCTV 및 비상벨 확충 추진 ▲출생 미신고 아동 사전발굴 및 사전보호 지원방안 ▲노후 CCTV 교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교통시설 개선 등 7개 안건에 대해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과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챗GPT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7일 오후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구 학습동아리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된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한 보도자료 자동 작성 애플리케이션 개발 연구’ 발표를 듣고 “보도자료뿐 아니라 기획안, 사업계획서 등 인공지능 활용 가능 영역을 확대해 현장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구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업무 환경 개선이 필수”라며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행정 업무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서 청장은 “연말 인사 평가는 진짜 고생한 사람과 성과를 낸 사람 위주로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하라”며 “연차나 경력 등 기존의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성과와 노력으로 보상받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서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빈대 대책 마련, 한파 대비 소외계층 복지 점검, 전세 사기 예방 방안 강구, 낙엽 및 쓰레기 처리 강화 등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8일 교직원과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남서울대학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교내 홍보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윤승용 총장은 “올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의 답례품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시의 대학 관련 주요 사업 및 청년 정책 설명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8만여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교가 있는 대학도시로,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개최시 ‘유니브시티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해 왔으며, 이외에도 천안형 청년인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 등 대학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관학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19만2,169㎡ 중 5만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조성, 삼거리소하천 정비 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놀이시설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2025년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천안삼거리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