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뮤지컬 ‘유성가족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두잇맨: 위험!철렁! 지구 대습격'은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방법을 쉽게 보고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북대전농협과 용산호반써밋프라자Ⅰ·Ⅱ(대표 김선춘, 홍재환)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3,00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 함께 참여한 북대전농협 심청용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대전농협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용산 호반써밋프라자Ⅱ 홍재환 대표는“지역과 상생하는 호반써밋프라자가 되기 위해 북대전농협과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민·구즉·관평 3개동의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6일과 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살펴봤으며, 입소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만나 안부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응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 남학생은 156명, 여학생은 174명이며, 2개 학교(서천고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의 1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 당일 교통관리,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기상악화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먼저,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각급 학교의 시험 당일 출근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권장 조정한다. 또한, 당일 오전 7시부터 경찰관과 교통지도 요원 등을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버스 증차 운행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 예산 과대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연말 예산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중요 사업의 경우 미리 금산군의회 의원님들께 사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취약계층 겨울철 대비에 관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며 “양로원, 기숙사 등 집단거주시설의 난방, 화재 예방, 안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방역,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빈대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10일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2017년 청년몰 조성 사업, 2021년~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상인 육성과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됐다. 올해에는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에 선정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춰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매년 폐지, 공병 등 판매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 전기 정비,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금빛시장상인회 황보성 회장은 “시장의 모든 상인의 노력으로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 관찰(monitoring)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에서 243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윤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담당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청당점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398명에게 장학금 총 4억3,160만 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대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은 초등학생 50명(1,500만 원), 중학생 51명(2,550만 원), 고등학생 157명(1억3910만 원), 대학생 140명(2만5200만 원)이 해당됐다. 박상돈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로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디딤돌이 되어 자랑스런 천안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시네마 청당점은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영화 상영과 음료·팝콘 등을 제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0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약 500명이 자리한 가운데 큰 성황을 이뤘다. 화합한마당 추진위는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역이 되어 논산농업혁신을 이루자는 목표 속에, 학습단체 회원들이 꾸준히 연구해온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자 얼굴을 맞대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써 행사를 기획했다.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의 드럼 공연, 생활개선회 내 동아리-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등이 식전 열기를 달궜으며 ‘제30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이 개회식을 채웠다. 학습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 농식품부 주관 ‘농업인의 날’ 행사 등이 치러진 2부 순서는 농업인들의 직접적 참여와 적극적 호응이 이어져 커다란 잔치를 방불케 했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아시아한상대회’ 참석을 위해 논산을 찾은 대회 주최 측과 기업인, 해외 바이어들도 행사장을 찾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사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경제의 밀알인 지역농업의 부흥을 위해 땀 쏟고 계신 모든 농업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전국 255개 기관단체 중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범죄예방디자인(CPTED)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치안거버넌스,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지난 3회 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범죄예방디자인(CPTED)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범죄예방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여성 범죄에 취약한 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전국 최초로 방범 시설 지원 근거 조례를 기반으로 방범 방충망과 창문 자동잠금장치 등 184개소를 설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게 거주하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구도심을 대상으로 조도 개선, 벽화그리기, 안전펜스, 주민쉼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마을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범죄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너클 어워드’로부터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 최고의 이벤트 매니지먼트 자격증 과정’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이벤트분야에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 교육, 콘텐츠, 상품 등 각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피너클 어워드 시상은 미국 텍사스주 맥켈런시에서 개최되어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금 5, 은 1, 동 6 획득으로 미국과 호주 이어 종합 3위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기록한 5개의 금메달에 ‘홍성마을축제 아카데미 : 최고의 이벤트 매니지먼트 자격증 프로그램’이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초 마을축제로 금상 수상은 매우 값진 결과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전통 계승·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축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던 지난 13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하고 있는 청남면 대흥창고를 방문해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매입 관계자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청양지역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은 산물 벼 275톤, 건조 벼 3,460톤 등 총 3,735톤이며, 읍면별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3곳을 통해 매입하게 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이다. 참여 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유전자분석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이 20% 이상 섞여 있는 경우 해당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중간 정산금 3만 원(40kg․포)은 매입 직후 지급되며,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7월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농업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