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펼쳐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6일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2024학년도 수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에서는 3개 시험장에서 약 1천1백 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시는 수능 시험장인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수능 편의를 지원한다. 먼저 시는 교통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주차질서 확립에 나선다.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교통지도 단속 차량를 투입하고,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시험장 인근에서는 교통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등에도 수험생 승객을 우선 탑승토록 하고, 시내버스 결행을 대비해 시에서는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 흐름 조정을 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충무공 전서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최초로 집대성하겠다”며 종합적인 아카이빙 의지를 재천명했다. 먼저 박 시장은 지난 9일 시와 자매결연을 한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한 이야기를 꺼내며 “이순신함 장병들을 내년 4·28 성웅 이순신 축제 때 초청하기로 했다. 해군사관학교의 국제 학술토론회도 이순신 축제 사전 행사인 국제학술대회에 동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에서 해양박물관과 이순신 연구시설, 제3호 거북선을 살펴봤다”며 “이런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우리 아산시가 집대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한 사람은 정조 대왕 한 명뿐이다. 선조부터 장군과 관련 실록, 문집 등의 내용을 최종 정리해 ‘이충무공 전서’를 만들었다”면서 “이후 아직 장군을 집대성한 자료는 한 번도 없었다. 그 일을 아산이 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곳곳에서 열리는 관련 학술토론회나 연구, 성과를 족족 수집해 이순신 장군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3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노인무료급식소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남구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상태 및 급식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장·냉동시설 온도의 적정 유지,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개인위생 관리, 급식대상 및 이용인원 실태 점검, 영양을 고려한 식단 제공 여부 등이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무료 급식사업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개선을 유도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식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는 무료급식소 6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 5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디와이오토(주)의 자회사 ‘세일전장’공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장 시설과 생산 라인 등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 공유·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와이오토(주)는 자동차 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생산 인프라와 연구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인도, 멕시코 등 4개국에 8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일 보쉬, 일본 덴소, 프랑스 발레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또한 최근 디와이오토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현대차와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센서클리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디와이오토(주)는 구 덴소코리아 홍성공장(덴소풍성)의 국내 와이퍼 사업을 인수하여 2023년 세일전장(주)을 설립했으며, 공장 인근에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00억원, 부지면적 47,000㎡ 규모의 증설 투자를 통해 113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2023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3천만원)했으며,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 보육시설과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지정한다. 이날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마을인 문화1동에 소재한 한밭떡집과 민지미용실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5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 동안 열렸던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 공모전을 가졌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 78명이 작품 370점을 제출한 결과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10)과 입선(39점)까지 모두 5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 누리집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공모전 대상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시작을 알린 ‘숭효기원제’의 장면을 담은 최석호 씨의 ‘효심가득 숭효제례’가 선정됐다. 그 외에 문중 최고의 어르신들과 함께 입장하는 퍼레이드, 전통 풍물놀이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뽑혔다. 김광신 청장은 “축제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공모전 참여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효문화뿌리축제를 널리 알려 많은분들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담당 직원 및 조합 관계자에게 ‘2023년도 정비사업 주요판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추진단(TF)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에 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중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 중부경찰서와 공동협력하여 올해 6월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찾아가 안전 중구 플랫폼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유용성, 개선점 등을 파악하여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대전지부에서 지원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덕순 대전지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대전 서구 지역에 꾸준히 연계할 수 있어 오늘 기탁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난으로 인해 기부와 나눔이 얼어 붙어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조덕순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런 후원들이 더 많은 나눔의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국내외 13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후원 결연,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지역개발,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보안 장치인 ‘안심홈세트’, ‘안심도어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정기회 개최 외 지속적인 실무진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마련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자연보전 공동기구 결성 등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대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라는 벽을 혼자서 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럿이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해쳐나갈 길이 생긴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