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교육은 노인인구의 증가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의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운영 주요 지침 내용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 급여 종류별 제공 기준 및 비용 산정방법 등 실무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유성구는 현재 15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4,907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는 기관 실무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겨울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洞 직능·자생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길, 공원, 공한지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도심 곳곳에 쌓여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여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자 환경공무직 등이 참여하고 전용마대 2만장, 송풍기 15대, 노면청소차 5대, 압축청소차 4대를 집중 투입하여 낙엽 수거의 효율성을 높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겨울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복용동 557-2번지에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해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고 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된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3,939.3㎡, 연면적 2,842.7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사무실 ▲2층 회의실, 다목적실·세미나실 ▲3층 회의실, 테라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복합 다양하게 요구되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거점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4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복개주차장 인근에 도비 45억원, 군비 45억원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3,992㎡, 총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2026년 준공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 홍성군 복개주차장 인근은 의료시설과 상업시설, 전통시장 등이 밀집해 있는 홍성의 중심지이며, 관내에서 주차 수요가 가장 큰 지역임에도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지난 9월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지성 폭우에 취약한 오관리와 대교리 저지대의 재해예방 및 군민안전을 위해 홍성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할 예정으로, 원도심의 주차 수요를 담당해 왔던 복개주차장 및 하상주차장을 철거하게 됨으로써 군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다각적인 주차장 확보 방안을 추진하여 지난 10월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7일 광석면 항월농창ㆍ양촌면 신흥농창을 시작으로 포대벼 수매에 한창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5개 농업창고에서의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4,706톤이다. 해당 품종은 삼광, 새일미이며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한 뒤 그 값에 따라 책정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침마다 수매 현장을 찾아 과정 이모저모를 시찰하고 있다. 백 시장은 “궂었던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땀과 지혜가 양질의 토양이 되어 질 좋은 벼 생산을 이뤄낸 것 같다”며 “수매 데이터와 향후 벼 시황, 정부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가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백제체육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장기요양기관 소속 2천여명에 달하는 종사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쉼과 마음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관계 기관 종사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협의,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돌봄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우수 종사자 18명에게 올해 처음으로 표창장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 자질향상과 전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기요양기관 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과정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84시간 진행됐다. 총 46명의 교육생 중 75% 이상 수업을 이수한 스마트 원예 과정 15명, 농촌활성화 과정 23명 등 최종 3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현승민 씨(의당면)가 농촌진흥청장상, 정택윤 씨(정안면)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이상현, 박주일, 이성섭 씨가 시민대학장(공주시장), 장순애, 김경태, 박승진 씨가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위탁교육기관의 현장 강사를 교수진으로 구성해 교양과목, 전공과목, 선진지 견학을 통한 이론과 실습, 심화교육으로 시민대학 농업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농업에 4차산업을 기반으로 현장 문제 해결 위주의 질의 응답형 탐구학습과 현장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교육생들의 학습 열기를 끌어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힘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저녁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3 보육사랑축제’에 참석해 보육유공자를 표창하고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아이, 부모, 보육인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15일 공주 신월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복자 공주신월초등학교장,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신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환경사랑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1200여명의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 전날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경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은 지난 14일 건조 벼 수매가 진행된 계룡면 금대창고와 신기창고를 잇따라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매입 관계자에게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3441톤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는 수분함량 13~15% 이내의 건조벼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만원(40kg/포)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비봉면에 있는 한결자연학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재충전을 위한 치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직접 대하면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기일전 행정서비스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침 자리를 통한 자가 진단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고 심신 휴식 체조 등 자기 관리 기법을 익혔다. 또 천연 아로마 향수, 한방샴푸, 비누 만들기와 목공예 실습으로 업무 긴장감을 덜어내고 차를 마시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공무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군내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추진 보고회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 정보망은 청양지역 일자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 때문에 구인․구직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군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후 지난 10월 정보망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별(정규, 농촌일손, 시간제, 일용 등), 대상별(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 ▲쌍방향(기업↔개인) 연결 서비스 제공 ▲접근과 이용이 쉽고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 ▲주요 알림 사항 문자 서비스(SMS), 카카오 알림톡 연계를 통한 빠른 정보전달 ▲이용자(기업ㆍ개인) 편의를 위한 매뉴얼 영상 제작 ▲외부 데이터(워크넷, 관계기관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