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격려와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시는 15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린이집 64개소에 대한 선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과 영유아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학부모들이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사항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지름길은 바로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인사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집을 열린 시스템으로 소통하고 운영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런 투명성을 바탕으로 부모들과 상호 이해가 쌓이면 분명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또 “여러분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열린어린이집을 잘 운영해달라”며, “작은 불편함이라도 시에 건의하면 개선과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14일 충청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에 설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협 홍성학 공동회장, 송치운 공동회장, 배선길 총괄본부장, 지용기 조직본부장, 추진위원 4명(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장 이의순, 아산경찰서 명예경찰관 김근희,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류덕희,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장 조정자)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협은 지난 9월20일 발족 이후 결의대회, 국회의원 방문 건의,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면담, 충청남도청 집회 및 삭발식(9명)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은 원안대로 550병상 규모로 설립 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 예타면제는 필수사항이다. 예타면제를 위한 법안통과나 국무회의 의결을 위해선 김태흠 지사님께서 힘을 써주셔야 한다.”면서“경찰병원 건립은 지사님의 지역 최우선 현안이기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참여자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이날 관내 15개 자활사업단 중 착한푸드 외 6곳의 사업단을 찾아가 작업장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근무환경과 운영현황, 상품 제작과정 등을 살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중인 한 주민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장님이 사업단까지 방문해주셔서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자활참여자분들이 근로활동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자립 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자활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무려 1천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업 정보를 얻었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0개 업체는 현장에서 158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한 가운데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접적으로 참가한 21개 업체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정보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접을 본 한 구직자는 “전공 관련 분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진과 입사지원서까지 컨설팅을 지원해 주셔서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효성공원과 보도육교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오정동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과 주택, 창고 및 제조업의 혼재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2018년 12월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구는 총사업비 5억을 투입해 효성공원 보도블록 재설치, 오정 보도육교 보수, 공원 및 육교 조명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유휴부지를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정비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원도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박경수), 국제라이온스협회356-B(대전)지구(총재 김기주)와 함께‘제15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 대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51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60톤 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5일 ‘마약청정도시 천안’ 조성과 마약류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한 협약’에는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자원·정보를 공유하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마약 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서북경찰서와 동남경찰서는 단속·점검을 추진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예방교육과 중독자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예방·점검·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부모 참여 중심․개방형 중심의 열린 어린이집 33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13곳과 재선정 20곳을 포함해 총 33곳으로,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등의 특전을 받는다. 구는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4개 영역을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와 함께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영역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유효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어린이집 42곳을 포함해 동구 지역 열린 어린이집은 모두 75곳으로, 이는 동구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약 57.2%에 해당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청장으로서 보육인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13일․15일 3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예방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예방 수칙 및 인식개선 ▲치매진단 및 치료법 등 치매예방 관련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선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치매 조기검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매예방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최전선에서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치매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치매상담 콜센터 또는 동구치매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5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동구 예술문화 발전 지원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 추진 시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연계 체제를 확립, 지역민의 예술문화 감수성 향상 및 예술문화 향유 증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점점 더 심해지는 동서 문화격차 인식을 타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에 찾아가는 예술문화 행사 추진 등 세부적인 협력사업은 업무협약에 의거, 공동연구․세미나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 인프라의 동서격차 완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며, 올해 서구 매입 물량은 3,420포/40kg(136,800kg)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해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송 보관하게 된다. 공공비축미곡의 중간 정산금(3만 원/40kg)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도 좋은 등급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후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4년~2034년)’은 정부가 제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혁신 도시 서구’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시재생 및 저탄소 교통수단 확대 ▲도시 기후 위기 회복력 확보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과 시민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 아래 13개 세부 추진 전략, 16개 이행과제, 43개 세부 사업을 통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보완해 서구